수박 고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수박 고르기
수박 위에 그려놓은 파도 물결
시원한 바다 위 서핑을 생각하며
청과물 코너로 가야 수박과 마음이 통해!
두둘기면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을 만들던 이모의 목소리가 들려야 해
가뭄에도 한눈 안 판 수절여
탱탱 울리다 남기는 여운은
제야의 종소리 같이 길어야 해
엄마의 사랑을 생각하며
두들겨 봐
그러면 거의 실수없이
달콤 시원한 계곡이
기다리고 있어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수박 고르는 법을 이제 똑똑하게
알았습니다.
음식 맛과, 수절과 종소리가 들어있는
수박! 기다려라! 내가 널 만나러 간다.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미안합니다
수해로 수박 값이 많이 올랐다던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수박에서... 이모의 목소리가 ///
시원한 소리
정갈한 소리
엄마를 닮은 이모의
소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