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를 염원 하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염원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96회 작성일 16-08-30 09:58

본문

쾌유를 염원 하며

      은영숙

 

봄이 가고 여름이가고

남 빛 하늘에 흰 구름 한가로워

청솔 밭 보라색 맥문동 피고 지는데

 

고추잠자리 날개에 가을바람 머물고

오늘도 기다리는 고운 님 소식 가슴에 안네

상처를 입고 병상에서 고뇌의 투쟁

 

씨앗으로 영그는 여명으로 채록하는 날

로사 자매님의 쾌유를 신께 합장으로 무릎 꿇고

찬연한 황홀 속 해후 여망으로 고대 한다

 

선하고 착한 아름다움으로 간직한 장미의 언어

헛헛한 가슴에 글썽이는 그리운 눈물

정적의 뜨락에 사랑의 절규로 그대 불러 본다

 

가을이 가기 전에 훨훨 털고 일어나

환한 웃음 가득 희열의 발걸음 딛고

굶주린 창가에 눈부신 꽃등 밝히고 싶어라!

 

 

* 큐피트화살 운영자 님의

   쾌유를 비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16-08-30 10:54

 
 
쿠피트화살님께서 병상에 계신다는
얘기는 꽤 오래전에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대로 계신가요?

은영숙 시인님의 정성으로 봐서라도
빨리 완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 시인님의 정성과 마음씨가 고스란히
담긴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추영탑 시인님의 갈칫자 걸음의 대타 봉사까지씩이나
해 주시느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찜통 더위에 지처서 병 나신듯 합니다
무리 하시지 마시옵소서

저도 감기까지 찾아와서  자꾸 자리 보존 하고 뒤집어 쓰고 있기가 일 수랍니다
병마에 시달려 보니 큐피트화살님의 고통을 실감 합니다
제게는 잊을 수 없는 분입니다
나를 이곳까지 설 수 있게 뒷 받침 해 주신 고마우신 분입니다
매일 기도 하고 있지만 쉬이 못 나오시네요  안타 깝게도

고운 마음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눈의 상처는 쉽게 치유 되는 곳이 아니기에 더욱 걱정입니다
자유판에서부터 저를 성의껏 후원 해 주신 은인이신줄 아우 시인님은 잘 아시죠?!
아직도 못 나오시는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픕니다
고운 글로 동참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아픔이 내 아픔이라면
그것은 분명 사랑일 것입니다.
그 사랑이 간절하기에 빌고 비는 마음이
그 사람에게 떠나지 않고 하늘의 눈길이
임하게 해달라는 기도로 지새우는 날들이
우리 생을 채워지는 것이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이 물결처 오니
감도입니다. 쾌유로 이어지기를 함께 빕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말 입문후에 제가 많은 은혜를 입은 분입니다
악풀에 시달려 비 바람 칠때도 함께 감쌓 안아 주시던
잊지 못할 후원자 였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젔던
신앙인이지요
다칠세라 창시방으로 옮겨다 놓고 ......눈물 겹도록
혈육처럼 보살핀 분의 환후에 기도 봉사 밖에 못 드리는 안타까움에
고개 떨꾸어 봅니다

고운 글로 고운 기도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아이들 돌봐 주려고
딸아이 집에서
댓글을 쓰는데 컴이 저의것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합니다

큐피트님의 쾌유를 염원하는
간절한 글을 올리셨네요
지금쯤 아마 거의 완쾌되어가고 있지 싶습니다
저도 간절히 화살기도 드리면서
쾌유를 빌고 있어요
수고롭게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도 어제 컴이 (모니터) 아주 가 버려서
손자 방 것을 옮기려는데 할줄은 모르겠다 힘들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손에 익지 안아서 쉽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큐피트님께 쪽지를 보내도 답이 없고 하니
걱정이 되어 매일 묵주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감기가 찾아와서 전쟁 중입니다

이 먼 곳 까지 찾와 주시어 고운 글로
다독여 주시는 우리 천사표 작가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큐피트 화살 방장님의 회복을 비는 여망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Total 22,866건 14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1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9-01
131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9-01
131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1
13133
No.10 / 퇴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01
131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9-01
13131
시와 나의 DNA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9-01
1313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9-01
13129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9-01
13128
타임워프 댓글+ 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1
131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9-01
131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31
13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8-31
1312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8-31
1312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31
13122
우리는 댓글+ 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31
131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31
1312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1
13119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31
1311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1
131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8-31
131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31
131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31
1311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31
1311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1
131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8-31
1311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8-31
131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31
13109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1
131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8-31
131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8-31
131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8-31
1310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31
1310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8-31
13103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8-31
1310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8-31
131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8-30
13100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30
13099
움집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8-30
13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30
13097 일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9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8-30
13094 건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93
파리지옥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9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8-30
130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8-30
13090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30
13089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8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8-30
1308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8-30
13085
환몽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8-30
130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8-30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8-30
130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8-30
130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30
130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30
130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30
1307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30
130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30
13076 권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30
13074
가을 하늘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29
13073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8-29
1307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9
13071
투신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9
13070
음악과 인생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8-29
130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8-29
130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29
13067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