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를 염원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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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염원 하며
은영숙
봄이 가고 여름이가고
남 빛 하늘에 흰 구름 한가로워
청솔 밭 보라색 맥문동 피고 지는데
고추잠자리 날개에 가을바람 머물고
오늘도 기다리는 고운 님 소식 가슴에 안네
상처를 입고 병상에서 고뇌의 투쟁
씨앗으로 영그는 여명으로 채록하는 날
로사 자매님의 쾌유를 신께 합장으로 무릎 꿇고
찬연한 황홀 속 해후 여망으로 고대 한다
선하고 착한 아름다움으로 간직한 장미의 언어
헛헛한 가슴에 글썽이는 그리운 눈물
정적의 뜨락에 사랑의 절규로 그대 불러 본다
가을이 가기 전에 훨훨 털고 일어나
환한 웃음 가득 희열의 발걸음 딛고
굶주린 창가에 눈부신 꽃등 밝히고 싶어라!
* 큐피트화살 운영자 님의
쾌유를 비옵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추영탑 16-08-30 10:54
쿠피트화살님께서 병상에 계신다는
얘기는 꽤 오래전에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대로 계신가요?
은영숙 시인님의 정성으로 봐서라도
빨리 완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 시인님의 정성과 마음씨가 고스란히
담긴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추영탑 시인님의 갈칫자 걸음의 대타 봉사까지씩이나
해 주시느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찜통 더위에 지처서 병 나신듯 합니다
무리 하시지 마시옵소서
저도 감기까지 찾아와서 자꾸 자리 보존 하고 뒤집어 쓰고 있기가 일 수랍니다
병마에 시달려 보니 큐피트화살님의 고통을 실감 합니다
제게는 잊을 수 없는 분입니다
나를 이곳까지 설 수 있게 뒷 받침 해 주신 고마우신 분입니다
매일 기도 하고 있지만 쉬이 못 나오시네요 안타 깝게도
고운 마음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쾌유를 바라는 시심에 함께 손을 모읍니다
은여사님의 정성 전해지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눈의 상처는 쉽게 치유 되는 곳이 아니기에 더욱 걱정입니다
자유판에서부터 저를 성의껏 후원 해 주신 은인이신줄 아우 시인님은 잘 아시죠?!
아직도 못 나오시는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픕니다
고운 글로 동참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누군가의 아픔이 내 아픔이라면
그것은 분명 사랑일 것입니다.
그 사랑이 간절하기에 빌고 비는 마음이
그 사람에게 떠나지 않고 하늘의 눈길이
임하게 해달라는 기도로 지새우는 날들이
우리 생을 채워지는 것이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이 물결처 오니
감도입니다. 쾌유로 이어지기를 함께 빕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말 입문후에 제가 많은 은혜를 입은 분입니다
악풀에 시달려 비 바람 칠때도 함께 감쌓 안아 주시던
잊지 못할 후원자 였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젔던
신앙인이지요
다칠세라 창시방으로 옮겨다 놓고 ......눈물 겹도록
혈육처럼 보살핀 분의 환후에 기도 봉사 밖에 못 드리는 안타까움에
고개 떨꾸어 봅니다
고운 글로 고운 기도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아이들 돌봐 주려고
딸아이 집에서
댓글을 쓰는데 컴이 저의것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합니다
큐피트님의 쾌유를 염원하는
간절한 글을 올리셨네요
지금쯤 아마 거의 완쾌되어가고 있지 싶습니다
저도 간절히 화살기도 드리면서
쾌유를 빌고 있어요
수고롭게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도 어제 컴이 (모니터) 아주 가 버려서
손자 방 것을 옮기려는데 할줄은 모르겠다 힘들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손에 익지 안아서 쉽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큐피트님께 쪽지를 보내도 답이 없고 하니
걱정이 되어 매일 묵주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감기가 찾아와서 전쟁 중입니다
이 먼 곳 까지 찾와 주시어 고운 글로
다독여 주시는 우리 천사표 작가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큐피트 화살 방장님의 회복을 비는 여망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