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의 노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살이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0회 작성일 16-08-30 17:56

본문

하루살이의 노래

 

붉은 태양에

젖은 날개 말려 눈을 뜨고

신비한 사랑에 이끌려

운명처럼 눈부신 그댈 만났습니다

 

아련히 물속에서 꿈꾸었던

높은 하늘과 들꽃은

순백한 고백이자 우리의 들러리였습니다

 

가슴에 영원한 사랑을 품어

오랜 시련의 물 속에 슬어 놓고

서로에게 남은 사색과 자유를 위해 이제 손을 놓지만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저녁이 찾아오면

노을에 물든 두 날개

가까이 하고픈 마음으로 연서처럼

높이 서로에게 띄우겠지요

 

도대체 24시간이 하루라는 것

누가 만들어 놓은 계산법일까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4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1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9-01
131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9-01
131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1
13133
No.10 / 퇴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01
131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9-01
13131
시와 나의 DNA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9-01
1313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9-01
13129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9-01
13128
타임워프 댓글+ 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1
131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9-01
131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31
13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8-31
1312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8-31
1312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31
13122
우리는 댓글+ 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31
131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31
1312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31
13119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31
1311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1
131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8-31
131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31
131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31
1311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31
1311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31
131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8-31
1311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8-31
131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8-31
13109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1
131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8-31
131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8-31
131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8-31
1310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31
1310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8-31
13103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8-31
1310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8-31
131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30
13100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30
13099
움집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8-30
13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30
13097 일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열람중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30
13094 건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93
파리지옥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9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30
130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8-30
13090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30
13089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30
1308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30
1308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8-30
13085
환몽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8-30
130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8-30
130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8-30
130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8-30
130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30
130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30
1307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30
130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30
13076 권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30
130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30
13074
가을 하늘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8-29
13073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8-29
1307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9
13071
투신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9
13070
음악과 인생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8-29
130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29
130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29
13067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