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와 동거를 시작한 지 오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붓다와 동거를 시작한 지 오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04회 작성일 16-08-26 19:44

본문

   

붓다와 동거를 시작한 지 오래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침묵과 고요에 올라타서
색깔을 덮고 일마다 밝은
나라는 상相을 죽인 축복 


계절(陰陽, 음양)에 속하지 않는
별천지 봄春을 만났다
숫놈이 아이를 낳는 세계

 

*

*

* 침묵과 고요/ 부처의 먹이,

부처는 침묵과 고요를 먹고 산다.

 

* 부처/ 인간의 본래 성품.

 

* 색깔/ 모양과 상相.

 

* 아이/ 어린아이는 순진무구純眞無垢한 성품을 가졌다.

즉, 부처, 부처의 성품을 가리킴.

 

숫놈/ 나를 가리킴. 

 

 

 

추천0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석가는 태어나면서 일곱 걸음을 떼고 나서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했다.
*
*
*
나 탄무誕无는 말한다.

일곱 걸음이란 칠정七情을 가리킨다.
사람의 오관을 통해 일어나는 일곱 가지의 감정을 칠정이라 한다.
/희, 노, 애, 낙, 애, 오, 욕 * 喜, 怒, 哀, 樂, 愛, 惡, 慾/이다.

일곱 걸음을 뗐다는 것은 칠정을 뗐다는 말이다.
칠정에 부림을 당하지 않음을 뜻한다.
칠정을 적절히 부리게 되었음이다.

석가가 태어나면서라는 말은 새롭게 태어났음을 가리킨다.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몸의 태어남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새롭게 태어난 탄생이다.

유아唯我에서 나我는, 절대 석가 개인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1인칭 대명사 나는, 모든 인간의 본래 성품을 가리킨다.
인간의 본래 성품이 부처다.

.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경을 이따금 읽습니다만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정각을 득했을 때
한 없는 희열과 함께 동시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 더 할 나위 없는 지고의 깨달음을 득한, 그가 새삼스레 왠 고민?

물론, 그의 고민은 우리 같은 중생이 지니는 그런 (오욕칠정에 얽힌) 고민과는
차원적으로 사뭇 다른 것이라 하겠습니다

즉, 그가 얻은 깨달음을 이 세상에 전하고자 했으나
그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는 중생이 아무도 없을 것임을 부처의 혜안으로 내다 보고
차라리 그냥 적멸의 열반에 들까 말까한 그런 고민

불경엔 이 장면에 제석천왕을 비롯한 신성 보살들이
석가모니에게 미망에 헤매이는 우매한 중생들을 위해
그냥 열반에 들지 말고  법을 베풀어 줄 것을 간절히 원하여
석가모니가 법을 설하기로 했다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만,
이 모두 중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 방편으로써의 설화적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석가모니 역시, 부처를 이루기 전에 수 많은 전생의 業에 의해
오염(?)된 상태로 이 세상에 나왔지만  목숨을 건 각고의 수도를 통해 그 본래의 불성을
득한 것이겠지요

석가모니의 예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마음이 그 본래의 우주심(비로자나불심)으로 되돌아가면
비록 우리 같은 하찮은 중생일지라도 그 누구나 여래(如來 = 부처)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근데, 이게 말이 쉽지..  (웃음)

대저, 중생들이 한 몸을 받아 이 세상에 올 때에는 다생겁에 걸친 업으로 훈습된 제 8식
(이른바 불가에서 말하는 아뢰야식)의 작용이 현생에 있어 그 중생의 모습을 결정하게 되는데
- 이를테면, 미생물. 식물. 동물. 인간 등으로 (그 지닌 영의 성숙도에 의해)

그래서, 현생에 사람 몸 받기가 힘들다는 말도 있는 거 같고 (각 생애에 걸쳐 쌓아온 업장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다만 인간인 경우에는 내재된 불성의 회복이 제일 가능하다고 하고, (가능성이 제일 높고)
이를 일컬어 불가에선 여래장 (如來藏 - 감추어진 부처로서의 속성 屬性)이라 부르는 거 같습니다

즉, 누구나 원래 부처인 것이며.. 다만 그것이 어리석은 무명과 미망에 의해 가리워져 있을 뿐


올려주신 시를 감상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귀한 시,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소서
탄무 시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정각을 득했을 때
/ 한없는 희열과 함께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한없는 희열과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나만 깨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침은 한 개인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하 아래의 말씀,
다 맞고 맞는 말씀입니다.
어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노동을 너무 많이 해서 오늘 푹 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다 보면 글이 그냥 막 어른어른 지나다닙니다.
지나갔다가 영감 모시고 다시 오고 그렇습니다.

텅 빈 공을 몸으로 삼았기에 그렇습니다.
비어 있으면 아무것이든 막 들어오게 되지요.
부처의 눈이 장착되었으므로 부처와 기연이 있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건강 더 악화하지를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문의 댓글 많이 감사합니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석일(昔日)에 호남(湖南)의 기림(祇林)선사께서 항상 목검(木劒) 한 자루를 들고 말씀하시기를,
“나는 마군을 항복시킨다.”
“날마다 문수(文殊)와 보현(普賢)이 마구니가 되어서 온다.”
하시면서,

어느 스님(학인學人)이든 와서 절을 하기만 하면,
“마구니가 왔도다!” 하고,
목검으로 몇 번을 휘두르시고는 방장실(方丈室)로 돌아가셨다.

이렇게 12년간을 법문하고 제접(提接)하시다가 어느 날 칼을 치워버리셨다.
그런 후에 어떤 스님이 묻되,
“12년 전에는 어째서 마구니를 항복시켰습니까?” 하니

          기림선사께서 답하시기를,
          賊不打貧兒家<적불타빈아가>니라.
          도적은 가난한 집을 훔치지 아니한다.
          하셨다.

스님(학인)이 다시 묻기를,
“그러면 12년 후에는 어째서 마구니를 항복시키지 않으셨습니까?”
하니,

        기림선사께서
        賊不打貧兒家<적불타빈아가>니라.
        도적은 가난한 집을 훔치지 아니한다.
        라고 답을 하셨다.

시회대중(時會大衆)은 묻는 저 스님(학인)을 알겠는가?

양구(良久, 한참 이러저리 살피다)하시다가 대중이 말이 없으니,
스스로 점검하여 진제 대선사(현 제13대 조계종 대종정)께서 이르시기를,

        小兒撼鐵柱<소아감철주>로다.
        소아(小兒)가 쇠기둥을 흔듦이로다.
        기림선사를 알겠느냐?       

양구(良久)하시다가 대중이 말이 없으니,
진제 대선사께서 스스로 점검하여 또 이르시기를,

        信手拈來一一親<신수염래일일친>이요
        祇林劍下盡凡聖<기림검하진범성>이니
        賊賊          <적적>이로다.

        능숙하게 잡아 옴에 일일이 친함이요,
        기림(祇林)의 검 아래 범부와 성인이 흔적없으니
        도적, 도적이로다.

주장자(拄杖子)로 법상(法床)을 한 번 치시고, 진제 대선사께서 하좌(下座)하시었다.
정축년 하안거 동화사 금당선원에서 진제 대선사의 해제 법어(2541.1997)

.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림선사께서는 그 당시 아라한의 경지에 못 들어가셨나 봅니다.
도적무리들을 쫓을려고 목검을 휘두르시는 것을 보면..
부처는 아라한의 도를 득한 자리인데..
아라한의 경지가 될려면 무적 즉 도적이 없는 자리인데...

진제대선사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기림선사를 향하여"도적,도적이로다"
도적의 무리를 쫓아냈으니까 기림선사 이외의 사람에겐 기림선사가 또 다른 도적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 알고, 잘못 읽고, 잘못 간파看破하고 계십니다.
중생은 부처를 식별하는 눈이 없습니다.
중생은 부처를 식별할 줄 모릅니다.

진제 대선사께서 기림선사를 향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둑놈이란 뜻으로 '도적'이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뜻의 도적이 아닙니다.
왜 자꾸 언어만을 쫓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 언어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부처의 언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정법正法에서는 스승(부모)도 제자(아들)도 없습니다.
정법은 스승(부모)도 제자(아들)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나고 죽는 고통을 벗겨드리려면 (허물을 벗겨 해탈시키려면)
바르게 가르쳐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댓글에서 칭찬하는 것을 칭찬으로만 받지 마십시오.
더 열심히, 간절히 공부하라는 뜻으로 칭찬하는 것입니다.
잘났든 못났든, 죄가 있든 없든, 업이 많든 적든,
누구나 불성佛性을 갖고 있으므로 불佛을 이루시라고
공부에 불이 꺼질까 봐, 분발하시라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선사라고 잘못이 없고, 흠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하는 것은 흠이 아닙니다.
잘못이 잘못인 줄 모르고, 흠이 흠인 줄 모르고,
잘못한 것을 고치지 않는 것이 흠이고, 잘못입니다.
중생이 부처를 평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입니다.
오역죄五逆罪보다 더 무겁습니다.
지금 잘못하고 계신 것입니다.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서는 되지 않습니다.
변덕 심한 마음 행위는 부처가 아닙니다.
깨쳐야 모든 마음 행위가 부처의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말이 자신의 본래 성품, 부처에 가 닿아야 합니다.
댓글난에서 평해드리겠습니다.

언어를 체득하려 하지 마시고, 부처를 체득하십시오.
언어는 허깨비입니다. 부처가 실상實相입니다.
부처를 만나 체득體得하시고, 부처와 계합契合이 되어야 합니다.
부처와 계합이 되어야 조사관(조사선, 선문답)이든, 여래선이든,
무문관이든, 오도송이든, 게송이든, 일반 평범한 말이든,
선사들이 말한 깨침의 세계를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어제 댓글도 많이 부족했고,
오늘 댓글은 더없이 많이 옳고 옳지 못합니다.
댓글에 치중하기보다는 공부에 더 친절親切하십시오.

기림선사와 진제 대선사의 말씀은
부처를 직접 만나 체득하고 계합한 상태에서 언어와 모든 행위가
불시불시不是不是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림선사와 진제 대선사의 법문은 불시불시不是不是를 쫓고 있습니다.
불시불시不是不是가 이 두 분의 선사를 쫓아왔고,
두 선사의 법문은 불시불시不是不是입니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언어적인 아래의 뜻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뜻이 익숙해지도록 각인시키십시오.

* 一一일일/ 하나하나, 모조리, 낱낱이, 전부.
* 信手신수/ 일이 손에 익어서 손을 놀리는 대로 제대로 됨.
/ 즉, 모든 행위(일)가 몸과 하나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
.
.
나 탄무誕无는 말한다.

친親이란 글자는 어머니가 나무(木) 위에 올라가 가지를 밟고 서서(立)
장에 간 아들이 오는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을,
장에 간 아들이 돌아오는 길을 멀리서 보고 있는(見) 형상을 본뜬 글자다.
친親은 아들을 간절히 기다리는 어머니의 심정이다.
 
사무치게(親切) 만나는(보는) 자리에서 진짜 만남은 기약될 수 있다.
이 말을 회전回轉시키면 이렇다.
지독하게 사무쳐야 부처와 만날 수 있다.

과거로부터 의미가 영 달라진 것은 親切이다.

지금은 “친절하다”로
영어의 kind(친절할 때 친)나 friendly(친구할 때 친)의 뜻을 갖고 있지만,
선가(禪家, 깨침, 부처)의 언어에서는 다르다.

친親이란 “몸에 스며든”/ “실지경험實地經驗에 입각한”의 뜻이다.
'몸소'를 뜻한다,
몸소 체험했다는 뜻이 친親에 살아있다.
베여있다.

절切은 말 그대로 “절박한, 간절한”의 뜻이다.
친親과 절切이라는 두 글자가 서로 합쳐지면 /절실하다/, /간절하다/는 뜻을 갖는다.

진제 대선사께서 게송偈頌에서 일일친一一親이라 하셨다.
여기서 사용된 언어, 친親은 부처의 언어다.
/부처를 체득한 사람/이란 뜻이다. 주어는 생략되어 있다.
친親은 부처를 몸소 체험한 사람을 가리킨다.

진제 대선사의 게송偈頌(게송이 곧 오도송)에서
친親이 가리키고 있는 분은, 몸소 체험하고 계합한 분이다.
그분은 기림선사다.

그럼 위로 올라가서 진제 대선사의 해제 법어를 처음부터 평해드리겠습니다.

.

Total 22,866건 14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066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8-29
1306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8-29
1306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29
1306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8-29
130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8-29
1306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9
1306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29
130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8-29
130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9
13057
나를 읽다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29
130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9
130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8-29
130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8-29
130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8-29
130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9
1305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29
130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28
130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28
13048
후회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8-28
13047
파닥파닥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8
130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8-28
1304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8-28
130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28
13043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8
1304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28
13041
일 몰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28
1304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8-28
130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28
1303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28
1303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8
130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8
130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28
130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8-28
13033 김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8
1303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8-27
130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8-27
130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8-27
1302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8-27
1302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27
13027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8-27
1302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7
13025 프리지아 꽃말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7
13024
막둥이 댓글+ 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7
1302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27
130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7
1302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7
13020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7
13019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27
130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27
130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27
130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8-27
130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27
130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7
13013
해국(海菊)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8-27
13012
소래염전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8-26
130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26
13010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6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8-26
13008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8-26
130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8-26
1300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26
1300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26
130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8-26
13003
단비 댓글+ 1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6
13002
자화상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6
1300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6
130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6
12999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6
129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8-26
12997 오늘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