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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는 가을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9회 작성일 16-08-27 09:08

본문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은영숙

 

산국화 곱게 피는 산 기스락

색깔 고운 단풍 잎 주어서

책갈피 사이사이 넣었다가

육필로 또박 또박 행간의 연서

그대에게 보내 드리리

 

국화꽃 향기 담아 꽃 편지 내 모습처럼

사랑으로 수놓은 하 많은 그리운 사연

가슴 열고 바라보는 먼 하늘의 별빛

이슬 젖은 눈망울에 기다림의 그대 환영

 

바람에 일렁이는 갈꽃, 산나리 꽃의 외로움

가을 편지 기다려보는 나 인양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에 실려 날아가고파

불면의 밤이 새도록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에, 단풍잎에 러브레터 쓰기 좋은
계절이 돌아옵니다.

노란 은행잎을 책갈피에 끼워 둔 게
지금도 어딘가에 몇 잎은 남아 있을 텐데,
마음의 갈피에서는 젊은 날의 사랑이

고요히 파문을 일으키고,

이 가을에는 또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결국에는 수취인불명으로 반송이 되겠지만···

연서 같은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밤이 늦엇습니다 집에 일이 있어서
이렇게 늦엇습니다
고운 발걸음 하시고 시같은 댓글 주시어
더욱 가을을 음미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면의 밤이 새도록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간밤에는 젊은 날처럼 밤새우고 싶은 충동과
감격으로 젖어 깊은 맞을 맞이 하면서
시원함과 상쾌함! 이것은 최고의 행복의
자유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런 지난 시간을 회상으로 돌아가 젖어드는
심상의 그리움이 눈앞에 펼쳐지니
다시금 우리들의 지난 날들이 행복인 것을
발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벌써 시인님과도 5 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배려 해 주시던 살가운 정 꿈 같이 지나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무덥던 찜통도 벗어 던지고 서늘한 가을 님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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