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닷가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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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바닷가 -박영란
바닷바람에 씻겨 꿈꾸는
눈부신 모래 해변 길
쏟아지는 파란 파도소리
묵직한 기암괴석이 즐비한
해변 뒤로 울창한 소나무 숲
아담한 바다 걸쭉한 갯벌
은은하게 들려오는 바다소리들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모래사장
달빛에 하얗게 바래지는 솔잎향기
촘촘하게 굽이치는 너그러운 갯벌
태양아래 마음껏 몸을
드러내고 물놀이하던 해변
해 저문 모래사장에 누어
보름달을 보는 잊지 못할 낭만
은하수 별들이 쏟아지는 바닷가추억.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바닷가 추억
고운 시향기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무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얼마남지 않은 8월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