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어제들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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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어제들 -박영란
길고 긴 여름 끝나자
사랑이 기다리는 행복시작
살랑살랑 고결한 가을빛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눈빛
맘에 드는 사랑하나 행복하다
시원한 아침 새소리 들으며
사랑의 동행 길 삶의 활력
그냥 걸어도 탱탱한 설레임
한발 앞선 사랑을 포옹하는
행복한 열정 해바라기의 꿈
서성거리는 미련 집착은 버리고
그리움 하나로 두 눈을 꼭 감고
해마다 찾아오는 높은 하늘 꽃구름
땅위엔 온갖 해맑은 꽃향기 가득한
세월 따라 사라져간 잃어버린 어제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고운시 향기에 머물다가 갑니다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시원해서 더 즐거웠던~
주말 휴일 잘 지내셨지요~
새로운 한주 팔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늘~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힘나는 고마운 댓글~~감사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참, 올여름 몹시 더웠습니다.
사람 잡으려 했던 지긋지긋한 폭염이
겨드랑이와 허벅지 사이로 빠져나갔습니다.
새벽엔 써늘합니다.
전기장판 가동되었습니다.
제가 상장 드리겠습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히 글 올리시는 열정,
열정상과 개근상을 동시에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주시고~
상장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여름이 끝난 자리 살랑살랑 가을바람~
팔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설레는 구월 건강과 행복 넘치시고요~
파란하늘에 닿을 것 같은 기분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