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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어제들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1회 작성일 16-08-28 21:02

본문

잃어버린 어제들 -박영란

 

길고 긴 여름 끝나자

사랑이 기다리는 행복시작

살랑살랑 고결한 가을빛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눈빛

맘에 드는 사랑하나 행복하다

 

시원한 아침 새소리 들으며

사랑의 동행 길 삶의 활력

그냥 걸어도 탱탱한 설레임

한발 앞선 사랑을 포옹하는

행복한 열정 해바라기의 꿈

 

서성거리는 미련 집착은 버리고

그리움 하나로 두 눈을 꼭 감고

해마다 찾아오는 높은 하늘 꽃구름

땅위엔 온갖 해맑은 꽃향기 가득한

세월 따라 사라져간 잃어버린 어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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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시원해서 더 즐거웠던~
주말 휴일 잘 지내셨지요~
새로운 한주 팔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늘~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힘나는 고마운 댓글~~감사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올여름 몹시 더웠습니다.
사람 잡으려 했던 지긋지긋한 폭염이
겨드랑이와 허벅지 사이로 빠져나갔습니다.

새벽엔 써늘합니다.
전기장판 가동되었습니다.

제가 상장 드리겠습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히 글 올리시는 열정,
열정상과 개근상을 동시에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주시고~
상장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여름이 끝난 자리 살랑살랑 가을바람~
팔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설레는 구월 건강과 행복 넘치시고요~
파란하늘에 닿을 것 같은 기분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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