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늉같이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숭늉같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60회 작성일 16-08-21 21:16

본문

 

 

숭늉같이 / 정연복 

 

꽃향기같이

진하지는 않지만

 

구수한 냄새의

숭늉같이.

 

꽃같이 눈부신

빛깔은 아니지만

 

하늘의 구름같이 은은한

빛깔의 숭늉같이.

 

자기를 마시는 사람들의

뱃속과 가슴속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숭늉같이.

 

세상에 자랑스레

내세울 것은 하나 없어도

 

나다운 삶의 향기와 빛깔로

한몫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샘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예수님, 반갑습니다. 숭늉이 왜 내세울 것이 없겠냐마는 님의 마음 알겠습니다. 밑바닥에서 솥의 뜨거운 열기 온몸으로 견디며 눌어붙으면서 까지 밥을 위한 희생, 누릉지! 결국은 숭늉이나 깐밥으로 재탄생되어 제법 인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구수하고 은은한 숭늉 같은 시 부탁드립니다.

Total 22,866건 14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926
나빌레라 댓글+ 2
필명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8-24
12925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24
12924
STAR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4
1292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8-24
1292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8-24
1292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4
129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8-23
129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23
12918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23
1291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3
129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8-23
12915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3
12914
바람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3
1291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3
12912
<신호등>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23
129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8-23
12910
기氣 /秋影塔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3
12909
댓글+ 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23
1290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3
12907
담쟁이 댓글+ 1
파란 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3
1290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23
12905
체스 *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23
12904
증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8-23
129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3
129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3
129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8-23
129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8-23
1289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8-23
128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8-22
12897
이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22
12896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8-22
128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22
12894
공명(空明)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22
12893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2
12892
잡기 놀이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2
12891 팽용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8-22
128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8-22
12889
희망의 질감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2
12888
더위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2
12887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8-22
128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8-22
12885
등산로 공사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2
12884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2
1288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2
128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22
1288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2
128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8-22
128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8-22
12878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2
1287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1
12876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1
열람중
숭늉같이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8-21
128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1
12873
너를 그리다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1
128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21
12871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21
12870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1
12869
오염 댓글+ 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21
128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8-21
128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21
128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1
12865
떠돌이 거미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21
12864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1
12863
물은 하나님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21
12862
때 늦은 후회 댓글+ 8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21
128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8-21
1286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8-21
12859
회상(回想)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21
1285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1
128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8-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