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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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만사형통이라 했겠다
총도 사고 쌀도 사고 고기도 사고 칼도 샀으니
근데, 딱 하나 예외인 것
南은 잘 살아도 여태 못 피우는 거지
北은 못 살아도 끝내 피운 거지
惡의 씨앗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잘살아도 못가지는 것
더워서 핵핵 거리는 거
못살이도 가질 수있는
배고파서 핵핵 거리는 거
김태운님 고귀한 시에서
핵핵거리는 오만을 저지르고 갑니다
무더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돈이 풍족해도 못 갖는 것은
필요치 않거나,
절제하고 참는 모습이 아닐까요
돈이라도 해결할 수 없는 것,
마음과 정신일 것 같습니다
고귀한 글 속에 공감을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

북에는 똥똥하게 잘 살찐 돼지 한 두,
남에는 돼지 이천 오백만 두,
개 이천 오백만 두,
와! 남이 부자네!! 영판 잘 사네!!
남의 돼지 한 두, 꿀꿀거리다 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익숙한 닠들이 줄줄 지어 오셨는데 드릴 거라곤
저기 북쪽의 피둥피둥 살찐 돼지 뿐이니
어쩔까요?
쉬이 잡히지도 않고 꿀꿀거리기만 하니...
덥지만 제주 흑돼지구이로 대신 할까요?
한 분은 스스로 해결하시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의리의 세 분
시인님들!
오영록님의 댓글

의리남 여기도 등장이요..
그 절기참
선조의 지혜가 돋보이는
새벽이었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실명으로 오신 분은 떳떳한 한우로 따뜻하게 대접하지요
대대로의 지혜들이라...
감사합니다
쇄사님의 댓글

바람은 사방에서 부니
'미친'바람도 다르지 않겠습니다.
도야지 콧구멍에 낑긴 바람과
앉을 자리 없는 그네를 맴도는 바람이
뒤섞여
뒤집어엎기를 .....
김태운.님의 댓글

돈 돈 하다가 결국 칼을 택했습니다
사드가 방패라지만 그 주인은 칼이지요
돈을 저버리자니 못내 아쉽지만
슬픈 현실입니다
이 지경을 벗어나려면 역시
통일 뿐인데,,,
늘 사방 바람에 휘둘려야만 하니...
스스로 회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