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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잠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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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90회 작성일 16-08-17 15:20

본문

바람으로 잠재우고

     은영숙

 

스쳐가는 바람처럼

너의 목소리에 행복해 하고

겨울 밤 내리는 함박 눈 처럼

조용한 미소 속에 훈훈한 가슴 열고

 

깊고 푸른 밤 잔잔한 호수처럼

너의 검은 눈동자에 행간의 시를 쓰고

 

낮게 드리운 구름바다 걷히고

방긋이 웃으며 빠져 나온 여름 햇살

해 마다 오가는 사계절 같이

세월은 우리의 삶을 재촉 하네

 

희노애락 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 간다

별빛 푸르고 달도 밝은 밤

비상하고 싶은 노을의 능선에 서서

 

나의 삶이 눈물로 얼룩 지지 않도록

지구의 바다위에 노 저어 본다

여며보는 가슴 바람으로 잠재우고!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노애락 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 간다///

꼭 븥들고 계십시요
더워도 참고 추워도 참고
열 받지도 마시고
추위를 타지도 마시고

바람도 잠 재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고요

굳건한 의지로...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아직도 여기는 열대야 입니다
가을은 문턱에 와있는데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테울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
마음 저미는 사랑
그런 사랑이 있었다면 행복 한거지요
사람들은 흔히 그런 사랑을
끝없는 사랑이라 말하지요
부럽습니다
애절한 그사랑이
은시인님 행복 하소서 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글이란 전부가 화자의 사연만은 아니지요
독자들의 몫이랍니다
어떤 소망일 지도 모르지요
고운 눈으로 봐 주시는 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는 우리네 삶 속에
그리움은 머리를 들고 언제나 일어납니다.
때로는 울고 싶도록 또 때로는 사랑하고 싶도록
그 모든 것을 바람으로 잠재우는 고운 은영숙 시인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절정입니다.
항상 밝고 웃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고운 문우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공감 속에 머물러 주시고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이곳도 열대야 입니다 가을은 문턱에 와 있는데도
불면이가 벗이 되지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레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눈동자에 행간의 시를 쓰고"
흰 바탕에 검은 글씨보단
검은 바탕에 흰 글씨가 잘 보이겠다는...
그래서
바람을 잠재워 지구 바다위에 노를 젓어보는...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르 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뵈옵니다 안녕 하십니까?
제 부족한 공간에 와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로애락 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 간다
별빛 푸르고 달도 밝은 밤
비상하고 싶은 노을의 능선에 서서

길손의 애뜻한 심사와 그리움이 녹아든
심정이 고고하게 펼쳐지게 합니다.
희로애락의 수 만 가지의 삶들
무엇을 의미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노을의 으선에 서서라는 방점에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제 마음을 언제나 꿰 뚫은듯이 예리하게 감상 해 주시니
시인님 앞에선 감추지 못하는 심사 입니다
고운 글로 고운 격려로 다독여 주시어
감사 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이곳은 아직도 열대야 입니다 가을은 문턱에 와서
기다림으로 손짓 하는데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의 바다에 노 저어 본다
고운 시 향기 
어디서 샘 솟구치는 부릅습니다
 
존 경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언제나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격려의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밤도 이곳은 무척 더운 밤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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