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람이 재산이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자람이 재산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6회 작성일 16-08-17 19:21

본문

만개한 꽃의 희망은 낙화이다


이제 막 봉오리를 맺는다

활짝 핀 꽃을 연상한다


천리 길 한걸음부터

한걸음이 천리길의 꿈을 꾼다


우리가 어려울 때 한 좀의 곡식을 얻기 위해

온종일 땀을 흘려야 했다

그마저도 일자리가 없었다


나라 잃은 설 음

우리 부모는 못 배운 한을

자식들의 교육에 혼신을 다 하셨다

배고픔은 삽과 곡괭이를 잡았다


우리는 뛸 수 있다

좁은 나라가 재산

더 넓은 대륙을 향해서 달린다


세계는 우리의 시장


모자람이 재산이다

 

추천0

댓글목록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달음은 곤궁한 데서 나오는 것이지요
모자람은 여유를 갖기 위한 것이지요
노정혜 시인님의 글에서 향기를 느낍니다.

Total 22,866건 145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78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18
12785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18
12784 팽용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18
12783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18
127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18
12781
징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18
1278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12779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8
1277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8-18
127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8-18
1277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8-18
12775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18
127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12773 다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1277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18
1277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8
1277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1276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8-17
12768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17
12767 준모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7
127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17
12765
배롱나무 꽃 댓글+ 1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8-17
12764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7
12763
밤거리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17
열람중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17
12761
사랑비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8-17
12760
매미 댓글+ 1
연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17
12759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7
12758
새 친구 댓글+ 3
山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8-17
12757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8-17
127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8-17
12755
용파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17
1275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7
127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17
12752
먼지의 계절 댓글+ 2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7
127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8-17
12750
거기 가기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8-17
12749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8-17
1274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8-17
1274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7
12746
원두막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17
1274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8-17
12744
바람꽃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17
12743
광종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8-17
1274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8-17
1274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7
127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8-17
127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8-16
12738
무언극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8-16
127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16
12736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16
12735
생기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8-16
1273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8-16
127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8-16
12732
운명의 배낭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31
연민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16
127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16
12729
지금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16
127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8-16
12727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8-16
12726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8-16
12725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08-16
12723 늘근피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22
너를 보내고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21
더위 먹은 꿈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8-16
12720 산풀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8-16
1271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8-16
127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8-16
127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8-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