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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 부르리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62회 작성일 16-08-15 09:16

본문

그대라 브르리까

    은영숙

 

가슴에 새겨주던 꽃 그림

그대라 부르리까? 못 다 핀 화신

향기 가득 순애의 가슴 아롱지는

 

오직 너 만을 되뇌던 신음처럼

갈망으로 바라보던 사랑의 절규

못 다핀 봉우리 남겨 놓은 몽환의 꿈

 

그대 오기를 기다리던 창 너머

소쩍새 울음 덧없는 사랑 싣고

눈빛으로 우는 검은 미소는 환상에 잠기고

 

하늘에 구름 꽃 하얀 밤, 바람의 눈물 아스라이

영혼으로 안아보는 그림자 소롯이

그대라 부르리 까? 밤이 새도록......

 

 

추천0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해방의 날인데 모두 무감각한 시대를
사는 것이 우리들인가 봅니다.
그대라 부르니까
앞서 가는 님들이라고 생각해보니 남다르게
의미가 부여됩니다.
떠뜻한 위로와 사랑이 사무치는
그리움이 절절하게 파도처럼 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외출후 귀가가 늦어서 이렇게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오늘 뜻 깊은 광복절입니다 올 바른 역사 관을 주입 시켜야 하는
 시대라 생각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저도 광복절 시를 써 내지 못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내게도 사랑이 있었다면
오로지 오로지 당신 뿐 이라오
그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암튼 너무 고마워요
님향한 일편단심
은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별 시인님!
제 졸글이 흘러간 노래의 한 소절 같다면 성공인데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외출후 귀가가 늦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죄송 합니다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를 그대라고 불러보지 못 하셨나 봐!

이를 어쩌? 안타까워라!
사랑을 앞에 두고도 맘 놓고 부르지 못
했다면 그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으리요?

이제 맘 턱 놓고 부르시지요. 본인이 책임 져
드릴테니 맘 놓고 악 쓰며 그대라 부르시와요. ㅎㅎ

그리움이 재탕, 삼탕한 듯,
색 바래지 않도록 밀봉해 두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의 글 맛있게
떠먹고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집사리 어떻던가 ? 젊은 오빠는 모르시지요?
서방님 옷 한번 못 받아 걸던 방가워도 반가운 표시 못 하고
못 본듯이 살아 온 세상 그대라고 부르기엔 너무 먼 그대라오......

남친이 생길 수 있는 젊은 언니라면 좋으련만
이제 갈길이 바쁘니 내가 남친 하자면 기절해서 119 부를까봐서
참아야 합니다  ㅎㅎㅎ

젊은 오빠 추영 시인님! 참으이소 책임이라우?
영산강에 빠지라고요??!! ㅎㅎㅎ

재미있는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외출후 귀가가 늦어서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잊지않고 고운 글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혹시 제글보고 언찮아 하지 마세요
제글은 낙서 이구요 1%에 진실이 아닌
허구 랍니다
설마하면 글처럼 살겟어요
술에빠진 주정뱅이 처럼
전 소주 한병도 남겨요
아셨죠 울 시인님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무슨 말씀을요 저는 시인님 맴을 잘 압니다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고 애처가라는 것을요

혹씨 공처가 아닌가요??!! ㅎㅎㅎ
걱정 마이소
일단 글이 나오면 해석 과 감상은 화자의 것이
아니고 독자의 것 입니다
아셨죠??
별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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