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의 시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의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08-15 23:36

본문

세상의 모든 시작은 어설프게 시작한다 하지만 그 끝맺음은 모두가 보기에 알맞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만의 고통이 어설프지만 결국엔 모두가 보기에 알맞은 사람이 된다

시작이란 때로 고집이 생기고 욕심도 생기고 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아서 이게 어쩌면

나에게 더 큰 고통이어야만 하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수도 있지만 결국엔 모두가 한다면

그대 역시 할 수 있다

세상이라는것은 이미 어느 구석에 그대가 궁금해하는 문제가 존재하고 답또한 존재한다

그 형태가 혹은 형상이 생각하기에 뭉쳐져있어서 떠오르지 않아 궁금증이 계속 생기더라도

우주는 인간에게 점점 넓어지고 있고 또한 지적인 의미로 좁아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 등이 가려운것처럼 혹은 오줌이 마려운것처럼 찝찝하지만 자꾸만 궁금해진다

궁금하다는것은 한참을 답을 찾아헤멜거라 생각하지만 그대가 조금만 안다면 혹은

내 말이 진실이라 느낀다면 세상에 널리퍼진 답안지를 그대 역시 알고 있다 혹은 그대가

세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시작을 말하고 싶다 이 모든 고통에 대해서

아픔에 대해서 이해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해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혹은 그런 고통쯤이야

당해보기로 마음 먹는다면 그대는 단지 웃음을 참거나 고통을 참거나 괴로움을 참는 이유로

그 시작을 알게 될 것이고 우주 어딘가에 또 색다른 음악은 혹은 싸이렌은 지구의 싸이렌과는

틀리지만 들으면 귀신의 소리처럼 오싹하거나 죄를 지었다면 더욱 오싹해 지겠지 결국 이런

단순한 시작으로 부터 그대는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에 놓이게 되고 결국엔 시작 된다

시작이라는것이 단순히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굳이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또 다른 시작을 내게 보여달라 하고 있다 단지 우주 공통으로 쓰이는 소리에 반응하는 단순한

시작 말고 혹은 참음으로써 알게되는 이질감 외에 그대가 새로이 쓰는 혹은 행동하는 이유로

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그런 경험들이 우리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줄것이기 때문에

그대의 현재 말고 시작이 궁금하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46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7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8-16
12715
필생의 호흡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 08-16
127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16
127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12 파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6
12711
화차 댓글+ 1
파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16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15
1270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8-15
12708
독립 운동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15
12707
목원(目園) 댓글+ 4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15
127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8-15
12705
시체놀이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8-15
12704
주차를 하다 댓글+ 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15
12703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8-15
12702
밤을 세다 댓글+ 1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15
12701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15
1270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5
1269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15
126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5
12697 코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15
126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15
12695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5
12694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15
126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5
12692
초록의 노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8-15
12691 아리아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15
12690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15
1268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5
126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8-15
12687
선택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8-15
126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15
126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15
126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4
1268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14
12682 雪園 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4
126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8-14
1268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8-14
126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8-14
126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8-14
12677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4
12676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14
12675
불잉걸 오후 댓글+ 8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14
1267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8-14
12673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8-14
1267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4
12671
피아노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14
12670
적대봉 연가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14
126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14
12668
광복절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14
12667 쵸코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8-14
12666 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14
1266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14
12664
축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8-14
1266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4
1266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14
126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14
1266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14
126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14
12658
피카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4
12657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8-14
12656
메모 댓글+ 2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14
126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3
12654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8-13
12653
작은벌레 댓글+ 2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13
1265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13
1265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3
12650
이별 댓글+ 1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8-13
1264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8-13
126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8-13
12647
나무 백일홍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