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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쓰는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8-06 10:39

본문

 

 

    아내에게 쓰는 시 / 정연복

 

내 마음이 절망과

슬픔으로 깜깜할 때

 

당신은 한줄기

밝은 빛

 

당신의 존재를 생각하면서

어둠은 옅어지고

 

당신의 따스한 토닥임에 힘입어

나는 다시금 일어선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당신을 지켜줄 때도 있지만

 

아직도 방황할 때가 많은

나를 말없이 지켜줄 때가 더 많은

 

고맙고 고마운 사람

여린 듯 바위같이 강한  아내여

 

몸은 작지만 마음은 나보다도

훨씬 더 크고 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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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에 대한 사랑이 깊은 시입니다
세상 살아가는 남자들에게는 언제나 아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아내는 모든 것을 감싸주지요 모든 허물을 덮어 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의 힘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서 이런 말이 있지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위대하다
얼마나 좋은 명언일까요
모든 남자들을 강하게 만든 것도 아내의 역활이요 어머니의 역활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남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
상처를 덮어 줄 수 있는 사람 바로 아내입니다
모든 남자들은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늘 고마워 하고 감사하고 항상 말 없이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
그것이 아내의 마음인 것입니다
절망으로 가득 찰 때 한 줄기의 빛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내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정연복 시인님
이러한 좋은 내용을 볼 때마다 늘 감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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