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7> 부활(復活) > 창작시

죽음으로 인간에게 쾌락을 넘겨주고

짧은 입 속에서 부활한 넓은 바다 한점

생과 사의 만남을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봄뜰님 감사합니다

죽음에서 부활로
살 한 점으로 전하는 죽음과 삶
바다의 살점을 통해 보는 또 다른 의미
활어의 모습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한
죽음과 부활을 발견하게 되는 부분이 좋네요
봄뜰 123님도 활어 회를 좋아하시나봐요
활어의 펄떡거리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
이 시에서 알 수가 있네요
꽃으로 장식한 삶과 죽음  바다의 씹히는 살 한 점
뜬 눈에서 뜬 눈으로 흐르는 미세한 감각
시로 잘 표현 하셨어요
활어는 자신이 죽어가면서도 삶에 대한 몸부림을 치지요
서서히 죽어가는 활어의 모습속에서 부활의 희망을
바라보았는지 모릅니다.
죽음은 또 다른 삶을 이어지고 또 다른 삶은 부활로 이어지지요
비록 짧은 시이지만 의미가 깊이 담겨져 있는 시입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회 한 점에 술 한 잔 하며 무진무진 취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