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6번>계란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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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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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755회
작성일 16-08-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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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웁네
기온이 36.5도
뜨거운 후라이펜위에 올려
놓으면 당장이라도
계란이 익듯이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는 무더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무슨 놈의 땀이 주루루 흘러 내리는지
밖에는 아직 불볕더위
이글 이글거리는 태양의 열기
밖에 외출을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무더운 폭염
한낮에도 더웁고
밤에는 열대아 현상으로 잠 못이루는
후라이펜 같은 뜨거운 열기
계란이라도 올려 놓아
당장 익어갈 것 같은 무더운 날씨
언제까지 이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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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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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용담시인님 안녕 하세여
무고 하시지요
참아 봅시다
이제 더위도 물러갈듯 합니다
부채들고 살던 그시절도 이겨는대요 뭐
이쯤이야 이겨 봅시다 선생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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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요,
많이 무덥습니다
계란이 익을 정도이니까 대단한 기온 입니다
건강에 특별히 유의 하시고
정성스런 글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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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프라이 팬 위의 달걀,
가장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많은 음식,
계란이 팬 위에서 느끼는 열 정도나 될까요?
평생 이런 더위는 처음입니다.
어딘가에 가둬 두었다가 겨울 혹한에
풀어놓을 수만 있다면···· 하하 ··· 덥네요,
더워! ^^
힐링님의 댓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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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야말로 가마솥을 뒤집어 쓰고 사는 기분입니다.
그러나 이 가마솥도 내려 놓을 가을이 온다면
아름다운 추억 한 줄 엮을 수 있고
또 기억 밖으로 여름도 떠나가겠지요.
언제나 열정으로 시적 성찰을
다져가는 용담호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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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곱고 높은 시 향기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