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흰 눈이 오면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여름에 흰 눈이 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8-05 08:02

본문


한 여름에 흰 눈이 오면 / 안희선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잠시나마, 네가 나로부터
멀어졌던 것만큼

모난 마음은 때로,
한 여름에 흰 눈이 오게도 해

잠시나마, 네가 나로부터
하얗게 낯설었던 것만큼

흰 눈은 겨울에 내려야 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했던 것처럼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무더위속에 한 겨울을 나는 기분입니다
한 여름에 쏟아지는 눈을 생각해볼만도 하지요
그래서 시인님의 시는 한 겨울을 생각하는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서는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가상적인
생각이지요 여름에 쏟아지는 함박눈 그 함박눈이 내린다면
환상적이지요 당연한 느낌이쟎아요
날씨가 무덥다보니 별난 생각 다하지요
그래서 시인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겨울의 설경을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지요
그래서 지겨운 무더위를 확 날려 보내고 싶어요
시는 상상력을 통과 하지요 상상속에 펼쳐지는 시의 세계
참으로 구상력이 좋지요
 여름밤에 쏟아지는 눈을 감상한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지요
시속에서 내려지는 하얀 눈을 밟으며 시원한 겨울을 보낸다
이것은 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일지도 모르지요
시는 언제나 상상력을 초월하는 내면적인 세계이지요
시인님 덕분에 여수 향일암에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더웁지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항상 건필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십시요

Total 22,866건 15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436
체념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6
1243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8-06
12434
서울기행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6
1243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6
1243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6
12431
새로움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06
12430
이력서 댓글+ 1
비오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06
1242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06
124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05
12427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8-05
124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05
124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8-05
1242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5
124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8-05
12422
고추잠자리 댓글+ 6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05
12421
세월의 굴렁쇠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8-05
12420
봄볕 댓글+ 5
cho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8-05
1241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8-05
12418
기분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8-05
1241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 08-05
12416
십오도 댓글+ 2
크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8-05
1241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05
1241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8-05
1241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5
124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05
12411
<풋감>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8-05
124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5
12409
초복 댓글+ 1
행복한 애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8-05
12408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5
12407
<龍의 눈물>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8-05
1240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5
1240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05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05
12403
열린 누림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8-05
1240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8-05
124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8-04
12400
공기의 칼 댓글+ 1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8-04
12399
단청(丹靑)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04
12398
끈의 운명 댓글+ 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8-04
12397
싸리눈 댓글+ 1
이을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8-04
12396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04
12395
푸른섬 댓글+ 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8-04
12394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04
1239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4
12392
까치의 소식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4
12391
사포(沙布)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4
123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8-04
12389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04
12388
입석대처럼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4
12387
내려놓기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4
1238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4
12385
병정의 아침 댓글+ 2
연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04
12384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0 08-04
12383
관중(貫中) *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4
123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8-04
12381
댓글+ 2
신요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04
12380
구르는 돌 댓글+ 2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4
12379
야생화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4
12378
하루의 은혜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04
12377
생명체의 힘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4
1237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4
1237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4
12374
消點은 없다 댓글+ 6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04
1237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4
123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04
12371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04
12370
인생 놀이 댓글+ 3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03
12369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8-03
12368
불치병 시대 댓글+ 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8-03
123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