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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73회 작성일 16-08-05 09:30

본문

<龍의 눈물>

 

이른 아침 햇볕이 쨍쨍!

도시의 하늘에 비가 내린다

용의 눈물이다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들이

뿌리는 한 맺힌 눈물이다

 

도시에는 곳곳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들이

직업도 없고,

할 줄도 모르고,

하려고 하지도 않는

그래도 용꿈은 버리지 않고

방황하며 가끔은 웅성대기도,

 

그들은 태어나기 이전처럼

마음도 닫혀있다

어둠에 묻힌 공포 털지 못해

힘든 세상 길 중심을 잃고

자신의 방향을 못 찾아 허둥댄다

 

찌는 듯 무더위에 자연은

푸른 들판을 알곡으로

푸성귀 식탁에 준비하는 섭리,

이무기도 초대받는 자연의 계시는

태초에 인간은 하나였다고

 

사랑이 없다고 믿는 이무기에게

오늘은 당신에 팔이 될게요,

사랑에 불꽃으로 타오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없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 누리에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어야 할텐데····

어려운 세상입니다. 이무기들이 용이 되도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한 도시의 틈새에 벌어지고 있는 일상 입니다.
경기의 흐름도 좋지 않지만, 노력도 하지 않는
군상이 안타깝습니다 저마다 사정이 많겠지만
좀 노력하는 자세도 없어 보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누구나 잘 사는 그 날을 원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보니 안타까운 현실을 나타내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의 꿈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자신이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이지요
그러한 젊은이들의 삶을 비현실로 나타나는 용의 눈물로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세상 오늘의 이무기들이 흘린 눈물
안타까운 현실로 부각되는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꿈을 놓쳐 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 오지 않지요
직업의 꿈은 어려워지고 여러 취업난 때문에 고민을 하는 젊은이들의
현실을 볼 때 안타까워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 길을 못찾고 허둥데는 용의 눈물이지요.
도움도 못드리는 저가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글을 썼습니다, 그분 들 용기를 내셔서
하루 속히 승천 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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