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고갯짓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상속의 고갯짓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Frozen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25회 작성일 16-08-02 00:57

본문

일상속의 고갯짓 - S HG

 

 

힘이 느껴지질 않는 나

가볍게 바람이나 쐬볼까?

그리고 올려다본다.

그리고 내려다본다.

 

 

막연하게 나온 바깥

어디를 갈까?

그리고 올려다본다.

그리고 내려다본다.

 

 

무기력함이 싫어 걷는다.

그리고 가까운 공원에서 난

그리고 올려다본다.

그리고 내려다본다.

 

 

공원 벤치에서 앉은 나

불현듯 떠오른 현실

그리고 올려다본다.

그리고 내려다본다.

 

 

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

무거워진 발걸음

잠시 올려다본다.

잠시 내려다본다.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기력함이 싫어 걷는다./그리고 가까운 공원에서 난/
불현듯 떠오른 현실/그리고 올려다 본다/그리고 내려다 본다.//
공원 벤치에서 앉은 나/불현듯 떠오른 현실/그리고 올려다 본다/
그리고 내려다 본다.//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무거워진 발걸음/
잠시 올려다 본다./잠시 내려다 본다./>

이 시에서 보니 반복적인 것이 많네요
무기력해지는 가운데서 싫지만 걷는다는 것 가까운
공원에서 그리고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본다에 대한 시의 원점
그래서 일상속에서의 고개짓이라는 내용을 담아 주시었군요
 올려다보고 내려다보고 이제 돌아가는 시간인데도 무거워진 발걸음
또 올려다보고 내려다 보는 고개짓이 더욱 실감나게 하네요

이 시가 주는 의미 이 시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시의 감각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Total 22,866건 15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366
지루함 댓글+ 2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03
12365
마당에서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03
1236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8-03
1236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8-03
1236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03
1236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3
12360
댓글+ 1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8-03
12359
슬픈 이별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03
1235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3
12357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3
1235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03
12355
낡은 사전 댓글+ 3
위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8-03
12354
행성과 위성 댓글+ 2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03
12353
반신반인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8-03
12352
평상 댓글+ 1
신요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3
123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3
12350
문 콕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03
12349
가위눌림 댓글+ 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03
12348
근원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8-03
123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3
12346
먼 길 댓글+ 2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3
12345
진주 댓글+ 1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2
12344
언젠가는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02
12343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8-02
123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8-02
12341
질주본능 댓글+ 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2
12340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02
12339
물귀신 댓글+ 8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8-02
12338
희안한 약속 댓글+ 1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8-02
12337
피서의 몸살 댓글+ 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02
12336
팔월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2
123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8-02
1233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02
12333
시간의 노래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2
12332
마녀 포차 댓글+ 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2
123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02
12330
주눅 든 모기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8-02
12329
한 권의 봄 댓글+ 2
규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2
1232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2
1232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02
12326
소와 사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02
1232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2
1232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2
12323
시 예찬 댓글+ 3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2
12322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2
12321
투망 댓글+ 1
행복한 애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2
123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8-02
123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02
12318
울 아부지 댓글+ 1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2
12317
노출 댓글+ 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02
12316
나쁜 당신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8-02
12315
매미의 슬픔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02
12314
목도의 내림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8-02
12313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02
12312
금붕어 댓글+ 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8-02
12311
이웃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02
열람중 Frozen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8-02
12309
옴마야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01
12308
너의 마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01
12307
무념무상 댓글+ 2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8-01
12306
레몬티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01
12305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01
12304
시의 방문 댓글+ 1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8-01
1230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01
12302
비몽사몽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01
12301
나팔꽃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01
12300
희안한 변명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01
122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1
12298
여행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01
12297
매미 댓글+ 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