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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러운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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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8-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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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러운 예술(藝術)로 / 안희선


흥겨웁다 - 따스한 진흙

영롱한 결정(結晶)이 되기 위해
뜨거운 가마의 불도 마다 않는,
점토의 조상(彫像)

오, 나도 그렇게 달구어졌으면

그것이 비록 보잘 것 없는 생애(生涯)의
구슬픈 전진이 될지라도,
희미한 자아를 한 번은
빛나게 드러내는 생명이고 싶어

누리는 고독에 몸을 잠근,
이 창백한 삶의 한가운데서
스스로 발견된 열정 속에
뜨겁게 달구어졌으면

비록,
타고 남아 시련의 잿더미가 된다 해도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
이 불안한 외로움보다는 따사롭기에




* 세상에 태어나 받은 은혜는 하해(河海)와 같으나
부끄러운 글로 보답한 건 아무 것도 없고
돌아보니 오직 부질없는 글장난질의 넋두리에 불과하니,
이제 살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현생에서도 가득한 죄업만 짓고 갑니다





Reverie - Debu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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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말을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쓴 후엔 허망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다들 권태를 느끼고 회의를 느끼는 원인입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냐?
내가 제 정신인가?
이 글 올려서 뭐 하는데?
한참 후 올리고 난 후엔 무엇을 느끼는데?
올리고 난 후엔 무엇을 얻는데?
그냥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버무려서 생각의 그림을 그릴려고
그림을 그려서 뭐 할려고?
애들은 그네타고,시소타고,나는 그냥 하릴없이 생각놀이 할려고..
파고 들어가면 이런 것이지요..
왜냐하면,허망한 이유 즉 이 또한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언젠가 다들 소멸하는 것.
앞차와 뒷차의 근소한 차이만 있을 뿐.
이승에서 떠날 때는 
다들 영혼과 함께 아뢰아식에 저장된 죄업의 짐을
머리에 이고, 등에 지고, 가슴에 안고, 심판받으러 갑니다요.
제가 볼 땐, 안시인님은 다른 사람들보다 짐이 좀 많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요..ㅎㅎㅎ
이승의 나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그 때 상황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저장된 의식의 마음행위가 일어나서
이런 마음 저런 마음의 작용만 있을뿐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과 악,고와 락,생과 사, 모두 함께 더불어 존재한다.
이 게 나오면 좀 있다 저 게 나오고,저 게 나오면 좀 있다 이 게 나오고...
누가 내심에서 악한 마음을 많이 일어키고,그리고 많이 실행했냐?
윤회할 때 업식의 연에 의하여 몸을 받을 때 영향을 미치겠지요..
항상,언제 어디서나 원인과 결과는 존재하는 법..
인은 있는 데 과는 없다고 한다면 정말 웃기는 사람이겠지요..
이승은 있는 데 저승은 없다 이 또한 웃기는 얘기겠지요..
인생은 고다.
그 고 안에 락이 있다.
누구나 사람이 갈 때는 다들 공통점이 있답니다.
여운의 한마디, "내가 살아있을 때 좀 더 잘 해 줄 것을....
좋은 글 잘 보고,두서없이 지껄이다 갑니다.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다중 多衆의 시인들이 제 각기 자신의 시를 통해 말을 함에도,
특이한 시는 특이한대로, 좋은 시는 좋은대로,
제 졸시 같은 험한 것조차 나름의 빛을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왜?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므로, 시도 그러한 것이지요

늘, 말하는 거지만

한 편의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면 해당작품은 그때부터
더 이상 작가의 것은 아닌 거죠

문리적 文理的으로 시의 존재권 存在權이 작가로부터 독자에게 옮겨진다고 할까
(이건 그 무슨 시시콜콜한 저작권따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죠)

그래서, 시 한 편 쓴다는 게 얼마나 살 떨리게 무서운 일인지 - 그 무한책임에 말이죠

시를 두고 말하자면, 시의 운명과 수명은 전적으로 시인에 달려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러합니다

애를 내질러 놓았는데, 그 애가 못난 부모 탓에 얼마 살지도 못하고
(심지어 하루살이도 못되고) 죽는다면 그 얼마나 막중한 죄를 짓는 거겠습니까

또한, 애(詩)는 그 얼마나 (詩人)부모를 원망하겠습니까 - 도대체 뭣땜에 나를 난 거야? 심심해서 그런 거야? 하면서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짚고 싶은 건

연극이나 시나 관객들은 해당작품들이 무대 위에 올려지면
그 전면만 쳐다볼 뿐, 무대 뒤의 이야기엔 그다지 관심이 없죠

그러나, 때로는 전면에 공개되지 않은 무대 뒤의 상황이 더 많은 걸 말하고 있음도 있는 것이서..

때문에 시를 감상한다는 것도 시쓰기 못지 않은 중요한 일인 거 같습니다
하여, 제가 <내읽시>에 되도 않는 감상문 쪼가리를 올리는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그 같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독자가 있다는 건 고마운 일입니다

졸시를 관심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풀하우스 시인님,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밤이 깊어가네요
밤이 깊어지는데도 더위는 여전히 물러나지 않아요
그래도 제 졸글에 관심을 보여주신 시인님  항상
감사하고 늘 고맙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다정한 시와 음악을 들으니 더욱 제 마음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시는 언제나 독자들이 기대하지요
어떤 시를 기대 할까 하는 마음 그래도 시는 살아 있기에 생동감이 넘쳐 흐르지요
퉁명스러운 예술을 통한 샤머니즘 그것이 시인님이 추구하는 시의 매력이 아닐까요.
 저 이제 내일부터 휴가를 가게 되었어요 어디를 갈지 모르지만 잘 선택하면 정동진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시인님 저도 오랫만에 납량 특집 물귀신을 올려 보았어요

시인님도 아시겠지만 물귀신 이야기는 제가 고향에 있을 때 겪어본 체험적인
사실 내용을 시로 발표 해보았습니다 제 영안에 비쳐진 물 귀신 이야기는 오래전에
고향강가에서 물에 빠져 죽은 처녀 귀신인데 강을 건너오다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 죽었는데 그것이 원한이 되어 귀신으로 나타난다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시인님 제 얘기만 늘어 놓아서 주책이지요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어쩌다가 귀신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시인님 날씨가 무더우니 귀신 이야기 밖에 안 나오네요

그래야 무더위가 물러갈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요
두서 없이 댓글을 올리고 갑니다. 시인님
항상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그냥, 혼자만의 생각인데

원시인류가 최초의 언어를 구사했을 때는 대화 자체가 시적이었을 거 같다는,
지극히 퉁명스럽긴 해도 말이에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정되고 제한된 단어에 의해 짧은 어휘로 의사를 표한단 면에서 그럴 거라는

(오늘 날 시인들이 수 많은 일상언어에서 극소수의 시어를 추려내는 것도 방법적인 면에서는
그 같은 오랜 전통의 보이지 않는 계승이 아닐런지 - 웃음)

또한, 그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모든 물상 物象이 신비롭고 경외로웠을 거 같습니다
(해, 달, 별은 물론이고 산과 강 그리고 바다 등)
따라서 삼라만상엔 그에 걸맞는 정령들이 가득 차있다고 믿었는지도..

귀신도 마찬가지 - 있다고 믿으면, 때로 보이기도 하는 것


부족한 글인데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김문수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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