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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의 길손 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6회 작성일 16-08-02 13:58

본문

꿈길의 길손 되어

  은영숙

 

구월이 오기 전에 길가엔 코스모스

찌는 듯 더위에 가을로 가자 하네

목메게 울어대는 방울새 소리

느티나무 가로수에 앉아 8월을 노래하고

 

후두둑후두둑 소나기 시원스레 퍼 붓고

어슴 어슴 땅거미 짙게 깔리는데

귀에 익은 발자국 소리 화들짝 창을 열고 보니

하늘엔 구름가고 푸른 별 반짝 이네

 

밤은 깊어 가는데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

꿈은 기다림의 열차를 타고 설렘의 가슴에

종이 울린다, 그대여! 꿈길의 길손 되어 찾아오소서!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언제나 수줍은 소녀처럼 맑고 깨끗하여 좋아요
금방 귀에 쏘옥 들어 오구요
그대여!
꿈길의 길손되어 오소서
그분 참 행복 하시겠습니다
우리시인님 행복 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와아! 방가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불러도 대답없는 사람이여! ......
세월 다 간 저 같은 사람에겐 메아리만 도라올뿐
언제나 적막속에 길 가는 나그네지요
시인님! 일착으로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격려의 눈길 감사 합니다
너무 덥지요??
마음으로 션한 팥빙수 한 그릇 대접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이 오기 바쁘게 화분의 국화가
노란 꽃망울을 몇 송이 터뜨리네요.
오라는 사람은 오지 않고,

기다리는 그 사람은 어느 간이역을 지나는지····

오늘 하루도 벌써 3:30입니다
이렇게 기다리다 땀띠 나는 건 아닌지?
 
ㅎㅎ 잘 읽고 떠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기후가 바뀌니까 꽃들도 어지러운듯
때 아닌 꽃이 피고 있어요....
하루가 짜증나게 빨리 가네요

가을을 기다리다 정말 땀띠 나지요 ㅎㅎ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
추영 시인님!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은 깊어가는데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꿈은 기다림의 열차를 타고 설램의 가슴에/
종이 울린다.그대여!꿈길의 길손되어 찾아오소서./>

시인님 반갑습니다. 꿈길속에 길손이 되어 ㅎㅎㅎㅎㅎ 그렇네요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이 너무 처량하지 않을까요
기다림의 열차를 타고  설렘의 가슴속에 종이 울리는 과정을 새밀하게 그려 내셨네요
시인님 저 내일부터 오일간 휴가입니다.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4시30분까지 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아마 사장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저도 이제 꿈의 길손이 되어
기다림의 열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시인님 왜 나는 시인님의 시를 보면 행복할까요
시를 읽으면 즐겁고  시가 궁금해지고 시가 그리워질까요
그러한 느낌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마 시를 사랑하기 때문일까요 시를 사랑한다는 것은 시를 좋아한다는 의미인데
그렇지만 그것은 제 생각이겠지요
그리고 시인님의 시를 읽다보면 어쩐지 정이 더 가고 댓글도 달다보면 길어지는게
참으로 이상하지요
아마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

하고 웃어봅니다.제 마음에 와 닿는 시어들을 보면 나는 하늘을 날으는 비행사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치 생 떽쥐 베리처럼 어린 왕자로 돌아가는 기분이라 할까요.시인님의 사랑은 한 없이 주는 내리 사랑이고
나는 주는 것은 없는데 늘 받기만한 사랑만 하니 그러니 시인님께 주는 사랑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요
시인님 ㅎㅎㅎㅎㅎ


저는 시인님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벌레인가 봅니다.
그동안 긴 시간동안 정을 주신 것도 바로 시인님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시로 시간을 보내주시니 감사 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잘 되셨네요 휴가가셔서 가족 들과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아무것도 해 드린 것 없이 늘상 시인님의 과찬 속에
위로와 격려 주시어 행복한 시간 많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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