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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리고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9회 작성일 16-08-02 16:25

본문

이별 그리고 나

   은영숙

 

나는 그대의 별 하나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한

반짝이는 은하 저 하늘 멀리

바라보던 애틋한 그대 눈빛 그렇게

 

저 산 너머 그 집 앞 미루나무 그늘

샛강의 조약돌 물놀이 하던 어제 같던

사랑의 기억 들, 보내는 아쉬움 가슴에 담아

 

숲 속의 반딧불 그대 창가에

두견새 슬피 우는 임 그리운 밤, 사랑의 꽃 편지

곱게 써 내려 흐르는 유성에 띄워 보내리

 

그대의 별 하나 거기 그대로

구름 속에 가려진 달그림자 이슬 맺힌 그 눈빛

속삭이던 영혼, 수정처럼 영롱한 눈물이여!

 

뜨거운 열망 절규하던 너

돌아 서기엔 너무 먼 이별, 꿈은 꽃처럼 피네

어제처럼 내일도 거기 그렇게 그대로

가지 말아요! 이별 은 이별 은 싫으니까!

 

 

   뒤늦게 친구의 비보를 받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무척이나 날 좋아했던 친구 인데 우연히 전화를 했더니
슬픈 소식을 알려 주네요 내겐 다정했던 친구가 많아요
 
양로 병원에 치매로 누웠거나 청각 장애로 우두커니가 됐거나
슬픈 일이 많아요
생각하면 기맥힌 사연도 많덥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 덥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해요
그일이 언제적에 일인데
그런 사랑이 있다는게
은 시인님 멋지고 부럽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다정하신 우리 시인님!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할 친구가 많답니다
제가 좀 다정 다감 하거든요 어릴때 부터요

좀 오지랍이 넓은 편인지도 몰라요
슬픈 일엔 같이 울고 기쁜일엔 같이 웃는 ......

당뇨와 심장으로 고통 받았는데 결국은 하늘나라 손님이 됐다는
비보를 받았지요
온통 가슴이 비어 있는 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친구의 비보 시인님 안타깝네요
그저 친구분의 고인되심을 진심으로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당뇨와 심장으로 고통을 받다가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시는 친구
소중한 친구를 잃은 시인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정말로 위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친구의 죽음은 애석하지만
어찌 하겠습니까?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그렇지요
친한 친구가 죽으면 얼마나 쓸쓸하고 아쉬운지 저도 알아요
저도 가장 친구의 죽음을 알았을 때 정말로 허망한 것을 알게 되지요
한 친구는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당해서 하늘나라로 갔고
또 한 친구는 전기 감전 사고로 죽고 또 하나는 질병에 걸려서 죽고

벌써 내 친구만 해도 하늘나라로 간 것도 3명이나 됩니다,
사람의 죽음은 언제 닥칠지 모르지요
시인님 애석하지만 마음을 추스리세요
살다보면 얼마나 슬픈 일이 많은데요
친구를 보내는 마음이야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사람이 죽는 것은 누구나 다 있기 마련이지요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은 얼마나 큰 충격이 컸던 것인지 잘 알지요
오래도록 살줄 알았던 친구가 갑자기 죽는다는 것은 정말 믿기지도 않지요
이별하는 쓸쓸한 마음 한번 죽으면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이 친구와의 이별이요
죽음인 것이지요.시인님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다 때가 되면 이별하는 시간이 다가서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이른아침을 열어 봅니다 아픈 마음 달래지 못 하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두고두고 슬퍼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시인님! 많은 위로 주시고 장문으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더위 속에서 힘 드시지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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