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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ing bowl use (stay)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8-03 12:36

본문

mixing bowl use (stay)

 

 

nowadays!!

휴가철 피서철이지

 

통삼겹을 바베큐 스타일로 준비를 하니

야채 타임이 여여롭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하여

냉장고를 열어 보니

노란 피망 빨간 피망이 있는데

반쯤 산화되어 녹았는데

그것을 잘라 내니 먹음직 했더라는 것이고

 

하여

먹다 남긴 오이 한놈을 치켜들고 살펴보니

아직은 먹음직 하여 규격없이 숭숭 썰고

 

냉장고를 뒤적거려 나온

가지 애호박은 샐러드 믹싱볼에 담기엔 부적합하여

잠시 제쳐 두니 야채가 부족하다

 

이 몹쓸 마트 사랑

마트에 나가서 삶은 옥수수를 찾으니

삶은 것은 없다는 말 직원에게 전해 듣고

삶은 옥수수는 포기한다

 

야채 박스 앞에서 뭘 살지 고민을 하니

다 먹음직 하고 다 먹기에 용량이 너무 많아서

머뭇 거리는데 

"아줌마 살거요 말거요"

직원의 따끔한 눈치에" 

안.......살~~ 건데요"  

"그러니까, 살거요 말거요"

 

하여 뒷덜미 떠밀리듯

상추 400그램을 사니 너무 많다는 .......

 

양배추도 샀어

당근도 샀고

양파도 샀지

 

양상치도 샀어

에잇, 오이를 열개나 사고 말았어

 

 그래서

신선야채 박스 앞에서

캐일도 사고 비트도 사고 신선초도 사고 시고사고

이름도 모르는 것들은 그냥 사고 사고 또 사고 ......... 

 

믹싱볼이 코딱지 만해서 걱정인거야

고무통에 넣고서 비벼야 할까 보다

 

드레싱도 고무통에다 만들어야 겠는데

이 많은 샐러드를 어디다 보관하여

누구랑 먹을까

 

피서지 휴가철이 풍성히 차고 넘치듯

고무통 믹싱볼 샐러드가 차고 넘친다

 

 

더운데 야채 샐러드 시원하게 드시고 더운 날 힘내시기를 ...........

 

 



D2406673385 2.jpg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휴가철이 돌아오면 피서가는 일이 걱정이지요
주부들에게는 말입죠
남자들이야 옷만 갈아 입고 자동차만 모는 것으로 끝나지만
여자들에게는 쉽지 않는 일이지요
피서 가는 날이면 왜 그리도 바쁜지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고 챙겨야 할 것들은 다 챙겨야 하고
아이들에게도 신경을 써야 하고 피서철에는 주부들은 분주하고
바쁘죠
물론 놀러가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주부들에게는
고민 거리지요 그렇다고 남편 따라 놀러가야 하고
보통 일이 아니지요
매일 바쁘고 하루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런 일이 없던 것처럼 조용하는게 일상 생활이 아닐까요?
아무도 모르는 철 없는 아이들은 휴가 피서 가는 일이라면 무척 좋아하고
먹거리를 장만하려면  마트에 가서 장만하는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지요
마음이 쉬는 곳님 좋은 내용입니다.
휴가철이 되면 피서 가는 것이 요즈음 세상이지요
계곡 따라 산 찾아 숲을 찾아 바다로 강으로 가는 피서철
고속도로마다 밀리는 피서차량들 나름대로 여행 계휙을 다 짜 놓았겠지요
호텔이나 모텔을 예약하기 위하여 전화통이 불이 나고
기차 승차권도 예약해야 하는 실정이 피서를 즐기는 법이지요
좋은 피서에 대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핵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없어진줄 알았는데
간호사도 걸리고 군인도 걸리고
요즘은 아무나 걸리는 법전 유행병이 되었네요
시인님은 결핵예방 주사 맞으셨죠?
추가 예방까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예방 주사 다 끝났으면
튜베르클린 반응 검사 하셔서
면역 여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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