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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달콤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31회 작성일 16-08-03 16:07

본문

똑같은 재료를 넣고

똑같이 버무렸는데

엄마김치는 꿀맛이야

어떤게 더 들어갔을까

맛이 다른 이유는 뭘까

담는걸 지켜보면 분명히 똑같다고

조미료를 넣었다고 큰차이가 난다면

나도 어머니 몰래 살짝 넣어 봤는걸

그럼 어머니 손맛일까

나도 손맛은 있는데

...  밥도둑 엄마김치 엄마의 달콤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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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남자라 그런 경험은 없는데...
어쩌면 엄마의 손맛에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김치 맛이 점점 달라져서 걱정 입니다.
어머니가 만든 김치로 오늘 맛나게 밥을 먹을까 합니다.
공감은 못하고 가지만 왜 다른지는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한데^^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같은 재료 똑같은 음식인데
왜 나의 김치는 맛이 없고 엄마의 김치는 왜 그리도 맛이 있을까
 아마 그러한 생각이 들것입니다 똑 같은 조미료를 가지고
어머니처럼 김치를 담아 보았는데 어머니의 맛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어머니의 손맛이 달콤한 김치의 맛을 느꼈을 때 자신이
담아 놓은 김치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다르지요
그러나 어머니는 오랜 세월동안 김치를 담아 오셨기 때문에 경력이 많고
모든 가족을 거느리다보니 김치에 대한 맛은 더 잘알지요
김치를 많이 담아보면 경험이 늘지요 그것은 김치에 대한 의미를 알았으니까요
베르사유 장미 시인님도 아마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어머니가 담아 놓으신 김치는 이렇게 달콤하고 맛이 있는 김치인데
왜 내가 담은 김치는 맛도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 것입니다.
어머니와 딸의 생각과는 차잇점이 있겠지요.
그것은 어렷을 때부터 어머니의 손맛에 길들여진 탓이라고 봅니다.
어머니의 품안에서 이어져 온 달콤한 김치의 맛 아무리 김치를 잘 담는다 하여도
어머니의 김치는 따라 올 수가 없지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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