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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이 이고 가는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7-30 07:38

본문

한국의 여인들은 언제나

갓 시집와서 밥을 할 때

우물가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러

물동이에 물을 이고 운반을 했던 기억

머리위에 똬리를 올려 놓고

물동이에 담은 물이 엎질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양쪽 손에 이고 운반하였던

한국여인들의 자화상

시집와서  첫 시집 살이가 물길러오기

정말 힘든 시대이지.

가난했고 배가 고팠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을 떨어야 했던 한국 여인들의 삶

지금은 물동이를 이고 가는 한국 여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더라.

시대가 변한 만큼 편리한 시대.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어머님이 살던 그때 이야기 군요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오다보면
구멍에서 물이 흘러 내리면 흠치면 오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정겹기도 눈물도 나려 합니다
시인님도 시골이 고향인가 보네요
너무 멋지게 표현 하셨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지금은 물동이를 이고 물을 기르는
아낙네를 보기에는 힘들 것 같네요
아득한 옛날 풍경이 글 속에 펼쳐 집니다
시대도 변하고, 옛 정서는 묻혀가고,
잠시 과거속에 풍경을 떠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호랑이 꽁초 말아 피우던 옛날 이야기로
군요.
하지만 웬만한 나이면 다 경험했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때만 해도 집안에 우물 없는 집이 태반이었으니

요즘 짧은 팬티에 길들여진 여자들이야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ㅎㅎ
잘 읽고 갑니다. 용담호 시인님! ^^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날 아낙네들의 모습
영화로만 본 적이 있었어요.
수돗물이 콸콸 나오는 요즘세상
뭔가 비교가 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데 건강조심 하세요.
늘 건필하소서, 용담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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