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아침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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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아침 -박영란
세월의 흐름 속에 잠든
너와 우리 사랑의 길 외롭고
땅위에 감미로운 풀꽃의 향기
얼마나 숭고한 사랑의 완성인가
슬픈 세상을 정직하게 버티는
뿌리를 드러낸 고목처럼 쓸쓸한
붉게 타는 사랑 왠지 사치스러운
몸은 애절한 숭고한 사상과 지혜
보이는 대로의 느낌
온 종일 한 움큼의 그리움
나를 표현할 수 없는 생의 여울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헤매는 한
늘 동트는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보이는 대로의 느낌/온 종일 한 웅큼의 그리움/
나를 표현 할 수 없는 생의 여울/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헤메는 한/
늘 동트는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
시가 좋네요. 시인님
맑은 시속에서 동트는 아침을 기다리는다는 마음
보이는대로의 느낌속에서 온 종일 한 웅큼의 그리움이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요즈음 날씨가 장난이 아니지요
올 여름 휴가 때 정동진에 다녀오려고 하였는데 회사에서 나오라는 바람에
여행을 포기 하였네요
다음 기회에 봐서 여행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시인님도 피서철인데 자연을 찾아서 여행 좀 다녀 오세요.
그럼 두서 없이 낙서 하고 가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항상 향필하세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무더운 더위가 무서워~
물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좋은 곳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시인님도 무더운 여름 무사히 잘 보내시고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날이 매우 덥습니다, 굉장합니다.
뜨겁게 날이 서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제가 제 글 올리고 교정작업하느라 바쁘고 일이 많아
시인님의 글을 꾸준히 읽어보고 있었지만, 댓글은 달지 못했습니다.
한자를 써도 정성을 다해 친절히 달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굽어살펴주소서.
시인님의 감미로운 그리움이 숭고한 사랑으로 승화되어
동트는 아침을 열어주시는군요.
글이 맑습니다.
건강 특별히 신경쓰시고요.
시원한 거 마실 때 저도 좀 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고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고~
공부하신다고 많이 힘드시는데....
댓글까지 달아주신 귀한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더위가 무서워~
물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좋은 곳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왔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무사히 잘 보내시고요~
칠월 마무리도 잘 하시고요~
희망찬 팔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