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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때문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9회 작성일 16-07-31 14:56

본문

불의 파편이 온 대지를 태울 듯이 날아드니

일을 못 나가도 낯부끄럽지 않은 날이다

 

두문불출하고 낮부터 막걸리를 축내도

조금은 덜 미안한 날들의 연속이다

 

불꽃이 사그라드는 밤이 오면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

잔불에 피자를 구워 한 조각씩 먹는

이유 있는 한가로움이 잦아졌다

 

낯부끄럽지 않게

조금은 덜 미안하게

이유 있는 한가로움으로 살아가는데

 

여름에 열음이 사라져 간다

가을에 거둠이 적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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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지요 샘고님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 방울이
흘러 내리네요
앉아 있기도 지치는 여름입니다

여름에 열음이 사라져 간다는 의미와
가을에 거둠이 적을 것이라는 의미가

교차 되는 시의 부분입니다. 불판 같은 이 무더위
폭염으로 길어지는 여름이 때로는 인내를 배우게
하는 것 같습니다.아무쪼록 이 무더운 여름에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샘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 님! 반갑습니다. 여름이 열음에서 온 말이고 가을이 추수에서 온 말임을 잘 아시네요. 익산이라는데요, 저는 모현동입니다. 해가 사라진 밤의 별을 잔불이라 표현해봤고 달을 15조각 피자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일이 없어서 한두 달 후의 수입도 없어서 걱정입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영등동입니다.샘고님 언제 시간이 되면 만날수가 있는지요
저는 오리온제과에 다니는 용담호입니다. 시마을에 들어온지 햇수로는 9년이지요
제전화 번호는 010-6304-2455인데 샘고님은 전화가 있다면 쪽지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다니 몰랐습니다.같은 지역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마치 고향친구를 만나는 기분인 것 같은데요 전화 시간은 평일 5:00-9:00까지이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일요일도 하루종일 집에 있습니다.
연락 주실때 평일 때는 전화를 거의 받지 않고 퇴근 후에 받지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언제든지
전화를 받을 때가 있으니 그때 전화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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