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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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가족 / 정연복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만이
별 가족이 아니지.
높은 하늘 아래
낮은 땅에 살고 있어도
마음이 밝게 빛나고
눈빛 초롱초롱한 사람들은
모두모두 한 가족
별 가족이지.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높은 하늘 아래/낮은 땅에 살고 있어도 /
마음이 밝게 빛나고/눈빛 초롱초롱한 사람들은/
모두 모두 한 가족/별 가족이지./>
시의 은율이 다가오는 내용입니다. 정연복 시인님 (바람 예수)
별가족 속에서 느껴보는 제 생각입니다.밤 하늘에 떠 있는
별들보다 하늘 아래 모여 사는 사람들도 별처럼 반짝 거리는
마음이 있을 때마다 별 가족이 되는 과정을 세심있게
그려 있네요.별 가족에 대한 공감이 우선적입니다.
비록 시의 셰계에서 비추는 서정적 공감이 우선이지만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시원스러운 시의 예찬
정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의 내용
모든 한 가족의 마음을 살려낸
별의 가족 정말 멋진 내용이었습니다.
이 시를 읽는 모든 사람들은 별의 가족이 되겠지요
이 시를 읽는 저의 마음은 이미 별의 가족으로
통일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