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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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찾아 계곡 따라
바람소리, 물 소리, 산새소리,
녹음이 짙어오는 초록의 계절
바다가 부르는 피서의 절기
갈매기가 부르고 파도가 부르고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너도 나도 떠나는 피서인파
사람구경 자동차 구경
바다 구경 산 구경
자연이 부르는 소리
다들 피서철이라고 놀러가는 이때
고속도로와 철도는 이맘 때 되면
몸살을 앓는 요즈음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산 속 계곡에 가셔서 시원한 공기
많이 마시고 오시기를 빕니다
요즈음 더운 날씨가 낮 보다는 밤에
잠자는 시간 보내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더위에 무탈하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피서길 나서면 사람 몇 만명 스쳐가고
자동차 수만 대 비켜가고,
차 속에 갇혀 열 몇 시간 감옥살이 하고
이리저리 사람 피해, 바가지 요금 희사해가며···
그래도 꼭 떠나고 싶은 피서여행.
올해는 갈 곳도 없고 가자는 자식놈도 없어
그냥 집에서 땀 뺄랍니다. ㅎㅎ
용담호님께서는 피서 고생하고 오셨나요? ㅎㅎ
김태운.님의 댓글

기차 타고 가지 않더래도 무주 쪽에 많잖아요
운일암반일암, 무주구천동, 얼음골, 등등
무진장이잖아요, ㅎㅎ
용담호님 시원한 여름 지내소서
감사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문수님 글 보니 제가 계곡에 가있는 같군요
시원한 여름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숨이 막히는 요즈음
숲 따라 물 따라 가면 피서가 아니라
즐거운 날입니다.
요즈음 무더위에 좋은 곳으로 떠나 보입시다. 용담호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시인님 글이 너무 곱고 깨끗해요
계곡에 온 기분 입니다
시원하게 한번 떠나 보시지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요
고은 밤 되시구요
노정혜님의 댓글

시 속에 피서를 즐깁니다 늘 감사 건 필하소서
김진식세륜공님의 댓글

고속도로와 철도는 이맘 때 되면
정말 몸살을 앓지요
그래도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시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