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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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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8-01 08:56

본문

산찾아 계곡 따라

바람소리, 물 소리, 산새소리,

녹음이 짙어오는 초록의 계절

 

바다가 부르는 피서의 절기

갈매기가 부르고 파도가 부르고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너도 나도 떠나는 피서인파

 

사람구경 자동차 구경

바다 구경 산 구경

자연이 부르는 소리

다들 피서철이라고 놀러가는 이때

 

고속도로와 철도는 이맘 때 되면

몸살을 앓는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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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속 계곡에 가셔서 시원한 공기
많이 마시고 오시기를 빕니다
요즈음 더운 날씨가 낮 보다는 밤에
잠자는 시간 보내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더위에 무탈하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서길 나서면 사람 몇 만명 스쳐가고
자동차 수만 대 비켜가고,
차 속에 갇혀 열 몇 시간 감옥살이 하고
이리저리 사람 피해, 바가지 요금 희사해가며···

그래도 꼭 떠나고 싶은 피서여행.

올해는 갈 곳도 없고 가자는 자식놈도 없어
그냥 집에서 땀 뺄랍니다. ㅎㅎ

용담호님께서는 피서 고생하고 오셨나요? ㅎㅎ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차 타고 가지 않더래도 무주 쪽에 많잖아요
운일암반일암, 무주구천동, 얼음골, 등등
무진장이잖아요, ㅎㅎ

용담호님 시원한 여름 지내소서
감사합니다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이 막히는 요즈음
숲 따라 물 따라 가면 피서가 아니라
즐거운 날입니다.
요즈음 무더위에 좋은 곳으로 떠나 보입시다. 용담호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글이 너무 곱고 깨끗해요
계곡에 온 기분 입니다
시원하게 한번 떠나 보시지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요
고은 밤 되시구요

김진식세륜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속도로와 철도는 이맘 때 되면
정말 몸살을 앓지요

그래도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시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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