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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고 원통한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7-27 14:09

본문

애석하고 원통한 일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밀물처럼

쳐들어 온 1951. 1.4 후퇴때,

 
맥아더 원수가 트루만 대통령에게 말하기를

중공 본토에 폭탄 두방 놓으면 당장 소보 본다고 했는데,
아 글세 그 영감이 예스 라고 했으면 참 좋았을건데  
노 하는 바람에 재수 옴 붙어서
볼상 사납게 뜨거운 국 쏟았다.

  


// 포털에 인천상륙작전 영화 포스터를 보고...

 

note book 

맥아더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주한 유엔군 사령관으로 발탁되었다.

1951년 4월 11일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과

갈등을 빚던 맥아더 장군이 상부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기 임의대로 수행하려 한다는 이유로 

사령관직을 해임했다 

 

그는 뉴욕 시에서 은거생활을 하다 1964년 워싱턴 D. C.에서

타계하여 버지니아 주 노퍽에 묻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피니언

 


익히 아는바와 같이 우리나라가 
지리적인 영향인지 대국들에게
둘러 싸여서 그런지 외세침입도 많았는데
삼국통일은 신라가 안하고 고구려가 해야 했다

 
구 한 말때, 고종(1852~1919)이 개혁 개방 하려고 
할 때, 대갈통 피도 제대로 안 말랐는 위안스카이
(袁世凱1859 ~ 1916) 그 새(혀)빠질 놈이 뭐 안다고 
일일이 간섭하고 오금 걸고는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 바람에 영원한 숙적 일본에게
먹혔는데 일본 얘들이 손에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우리 역시 피 안 흘리고 대한제국을 통째로
이리떼 같은 쪽바리 아가리에 쳐넣었으면서도 
호되게 당했는데, 좁쌀같이 노는 일본에
대항하는 걸 보면 아직 갈 길이 요원하다. 

 
일본에서는 영웅으로 칭송하고 받들지만.
부관참시 해도 성이 안 풀릴 세 원숭이


후꾸자와 유기치

(福沢諭吉1834~1901 정한론을 주장한 장본인)
그의 뜻대로 우리나라가 식민지 되기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친 일본 돈 만엔의 초상화 인물
 
이또 히로부미 (일본총리伊藤博文 1841~1909.
강제식민 병탄의 원흉 실질적인 주동자)

 

ㅡ 토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1536~1598) 일본을 통일하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일으킨 막부 최고 실권자  
 

오다 노부나가
(일본 戦國시대의 쇼군 (織田信長 1534~1582)
천하 통일을 눈앞에 두고 부하의 반역으로 죽음.
노부나가가 안 죽었으면 몸종인 풍신수길이라는
존재도 미미 했을.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맥아더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지요.

북한의 폐돈을 만들어 낸 애석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돼지들도 더위에는 굉장히 약하던데,
저 위에서 들려오는 뭐, 좋은 소식 없을까요?

“축 사망”의 막걸리 파티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랬건 저랫건 주위 강대국들을 들먹거리는 건 무지 자존심 상한 일입니다
죽으나 사나 자주국방입니다
핵 하나쯤 가지고 잇어야지요
별 볼 일 없이 이 세상에 나온 이상
최후의 자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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