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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향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69회 작성일 16-07-25 15:58

본문

커피와 향수

   은영숙

 

가랑비 내리는 창밖을 보며

여가의 시간 커피 향 에 젖어 보는 향수

그대 넉넉한 마음에 잠겨 봅니다

 

마주앉아 사랑의 눈빛을 읽고

살며시 웃어주고 서로를 확인하며

장밋빛 가슴 열고 바라보던 너와 나

 

떠나버린 뒷모습 빈 의자에

오롯이 남아있는 흔적, 그리움 하나

찻잔 속에 떠오르는 그대를 보며!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노래 하는 시심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기억만이 가슴에 
어젠가 만나실 님
님 그리움이 고운 시향으로 탄생 

늘 감사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떠나고 나면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향에 향수에
커피 얼룩처럼 남아있는 흔적,
눈으로 배웅하고
마음으로 마중하는 커피 향 같은 그대···-



 덥습니다. 웬만하면 덥단 소리 잘 안하는데
정말 더워요.

그래도 뜨거운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마주 앉으면 더위도 절반쯤은 가시지
않을까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갑습니다
항상 시같은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너무 덥습니다 질식 할것 같은 날씨네요
그곳은 강이 있어서 좀 시원 한지요?

다정한 친구와 차 한 잔의 여가가 그리울때가 많네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잔의 커피에 가신 님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운 시인님의 마음을 엿봅니다.
때가 되면 다음 세상에서라도 만나리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인연이란 헤어지면 그만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입니다
고운 글로 격려와 위로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고 더위 조심 하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은영숙 시인님.
늘 먹고 사는 일이 앞서서 발걸음이 뜸했네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뜨거운 여름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 123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너무나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딱하면 시인님도 못 뵈고 하늘나라 손님 될 번 알았습니다
 
등뼈가 4개가 골절 돼서 겨우 6개월 보조기로 교정 재활 하고 났는데
다시 척추 시술후 2번이나 집안 낙상으로 영영 방콕 신세가 되다 싶이
힘든 삶을 살고 있네요  제게 많은 배려 와 사랑 주셨던 시인님의 정겨움이
잊혀지지 안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의 커피 향기 참 좋지요
비오는 날에 퍼지는 커피의 향과 맛은
더욱 진한 느낌을 주지요
뜨거운 커피 한잔 속에서 전달하는 향수는
어쩜 더위가 반절쯤 식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
커피 한 잔의 향수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좋은 시간 잘 보내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젊었던 시절엔 무쟈게 커피를 좋아 했지요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더운 날씨인데도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신
정겨운 배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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