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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04회 작성일 16-07-25 21:33

본문

마지막 사랑 -박영란

 

그대 없는 텅 빈 가슴

우리가 그리던 희로애락

꿈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사연들

가는 길 그렇게 풋풋한 사랑만주고

그리운 숨결로 살아가는 마지막사랑

 

다독다독 상큼한 향기 가득한

하늘 품에 안긴 바람의 속삭임

가을날을 기다리는 나의 목마름

이슬보다 영롱한 안타까운 눈물

외로운 세월 굵고 깊은 흉터처럼

 

꿈속에서 생시 같은 모습

옹달샘처럼 마르지 않는 사랑

달도하나 해도하나 사랑도 하나

순수한 영혼 날마다 눈부신 환호성

사라지지 않는 별 하나 그대의 이름.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없는 텅빈 가슴/우리가 그리던 희로애락/
꿈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사연들/가는 길 그렇게 풋풋한 사랑만 주고
그리운 숨결로 살아가는 마지막 사랑/>

마지막 사랑에 대한 의미가 좋네요
박영란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뵈오니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자주 뵈어야 하는데 시간이 쫒기다보니 이제서야 늦었네요
무더운 여름 날씨 고생이 많으시지요.
그래도 마지막 사랑에 대한 부분을 읽고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박영란 시인님
고마운 정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 용담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마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내일 중복 시원하고 맛나는 보양식 드시고요~
말복이 지나갈 때까지 건강하시고요~
무섭게 더운 여름 더위에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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