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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흔들릴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7-26 11:08

본문


내가 흔들릴 때 / 안희선

내 혼자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님을
이제사, 깨닫습니다

나 홀로 서있는 지금에서야
황야의 세찬 바람에 흔들리며,
문득 깊은 잠에서 깬 것처럼
깨닫습니다

애써 가라앉힌 마음에서도
끊임없이 회한이 솟구칩니다

오만했던 삶을 조용한 눈물로
쏟아내고 싶습니다

창백하게 상(傷)한 내 영혼을
그대의 근심어린 가슴 앞에
절규하듯 내려놓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그 넉넉한 품 안에서
사랑의 결박으로, 더 이상 내가
흔들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외면하지 말고 받아주소서
비로소 힘겹게 솔직해진 나를




Into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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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겁나게 덥습니다.
가난한 공부인 더워도 여름이 좋습니다.
돈이 적게 드니까요.

흔들리실 때 /알아차리십시오./
/내가 흔들리네!/ 하면서 알아차리고, 인정하십시오.
/알아차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경계와 모든 장애 속에 /알아차림/이 정말 중요합니다.
공에 계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알아차림/이 공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인정함이 솔직함이지요.
솔직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건강 더 악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발끝 치기 1,000회, 손끝 치기 300회 매일 하루도 거르지 마십시오.
발은 제 2의 심장이며, 여섯 경락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숙면에 들 수 있습니다. 꿈 없는 잠이 최고입니다.
눈은 잠을 먹이로 합니다.

손끝에는 십선처가 있으며, 이 십선처에서 여섯 경락이 시작됩니다.
손끝은 머리와 직접관련이 있는 인지기능입니다.
뇌졸증, 중풍, 간질, 뇌출혈을 예방해줍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다가 꾸는 꿈에서조차  남보다 나를 챙기는 자신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참, 오온 五蘊이 거품처럼 빚어낸 허깨비 같은 아상 我相에의 집착이란 게 그토록 무섭습니다

[꿈 없는 잠]이 최고라는 말씀에 고개, 끄덕입니다

건강에 관한 좋은 말씀, 고마운 마음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인님,

늘 건강에 보중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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