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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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에 된장 콩나물
엄마손 맛이 그립다
여름이면
보리밥에 된장 콩나물 푸성기 고추장 참기름 듬뿍 넣고
석 석 비며 먹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난 것
시원한 우물물 한 대접
거 것이면 족하다
투정 같은 것 없다
커피가 그 자리 찾이 했구나
지금은 이밥에 고깃국도 밥투정
행복바이러스가 해외여행을 갔는지
불평이 가득하다
배 부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든 시절
행복이 더 많은 것 같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행복 바이러스가 이민 간게 아니고 여행 갔으니
빨리 다시 돌아 오길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 지키시고 행복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밥, 반찬 투정이란 있을 수 없었지요.
거기에 상추쌈을 곁들이면
통돼지 바비큐보다
열한 배는 더 맛이 있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께서 옛날 입맛을 되살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무지 렁이
시 마을이 행복 바이러스
참 좋아요
시인님들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