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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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구나
거친 파도 웅덩이 높은 절벽 눈보라가 나의 친구
죽지 않고 지금에 글 쓸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
그들이 친구가 돼 주었기에 곱게 익어간다
죽음이 나를 엄습해 올 때
함께 동행할까
무수한 생각
너 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귀하신 내 몸
수만의 경쟁을 뚫고 이 세상에 왔노라
귀하니 귀한 몸
할 일이 태산이로다
어찌 그냥 갈 수 없다
인내가 준 행복
지금 참 좋다
곱게 수놓으리라
나눔의 행복도 가지련다
고난이 준 선물이 씨앗이 되어 꽃을 피웠네
지금에 감사
멋진 인생 반드시 만들 것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진열이 엉망인데
무지의 수취
어찌 하면 좋을까
미안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한 번뿐인 인생, 행복하고 아름답고
알차게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졍혜 시인님! ^^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하늘이 녹 없는 사람은 내지 않는데
노정혜 시인님 같은 쓸만한 사람을 세상에 내어놓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습니다.
시에서도 밝혔듯이 멋지게 살면 되리다.
노정혜님의 댓글

못난이 글에 머물러 주시고 댓글 주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