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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의 한라 여행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72회 작성일 16-07-19 15:37

본문

아버지와의 한라 여행길

       은영숙

 

밀쳐 두었던 그리운 추억을 떠 올려본다

한라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섬 마을

허니문 티켓으로 6남매의 대표주자로

여행길에 아버지를 모셨다

 

다음해 부모님의 금혼식의 계획된 스케줄

그 누가 알았으리, 엄마는 기다리지 못하셨다

신은 야멸찬 바람으로 쓸고 가 버린 아쉬움

유명을 달리 한 엄마 앞에 꿈으로 점철되고

 

슬픈 짐 등에 메고 아버님 속마음에 카네이션

가슴에 달아드리고 여행길에 올랐다

마이크로버스가 제주시내 명소 탐방이다

고객이 회갑 여행 또래다, 그들의 색 안경

 

나를 재혼 한 노부부로 오인 눈총 질이다

차 안에서 자기소개 노래잔치가 열렸다

내가 사연 설명후 한 곡조 뽑았다

모두가 일제히 뒤 돌아보며 환호 하는 말

 

이럴 수가 ...사과의 말 부자 영감님과

재혼 한 여인인가 했는데......미안 했다고 ......

딸이 아버지를 모시고 오기는 쉬운 일 아닌데......

모든 편리를 다 배려해 주던 슬픈 추억이

 

오늘따라 시리도록 그리워지네

아버님! 어머님! 어느 하늘에서 보고 계실까?!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누나는 저랑 두살 터울인데
누나는 원래 조숙했고 아버지는 워낙 한량이었는데
언젠가 둘이 같이 다니다가 아버지가 젊은 여자와 바람 났다고 소문이 났었죠
물론, 저도 아버지와 다방에서 만나면 마담이 다가와 동생이냐고 물었었죠

아무튼 그런 기억들이 다시금 쏟아지는 시향입니다
아버님을 기리는 시향에 함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1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슬펐던 추억 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께서 함께 여행을 못하셔서
참 안 됐습니다만, 아버님이라도 모시고 여행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은영숙 님이 너무 미인이라 같이 간 분들이
착각을 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강산이 네번이나 갔으니 고왔던 시절이지요
처음엔 얼마나 괄시를 당했는지 말도 못하게 왕따 당했지요 ㅎㅎ
지금 그시절이 다시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합니다
고운 걸음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와 함께한 제주도 효도 여행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즐거운 여행이 되셨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 계실 테지만 그때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두고두고 회한으로 남으셨을 텐데 참 잘 하셨습니다.
고운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한편 엄마의 빈 자리가 슬퍼서 마음 아픈 여행 길이었으나
소중한 추억을 남겨 주신 아버지의 선물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태문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온 사방이 환후로 두리뭉실이 됐으나
우리 별님 뵙고 싶어서 기어 나옵니다
언제나 웃음 선물에 시름을 잊지요 ......
감사 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여자의 일생 여자로 태어난 죄로 친가의 부모님껜
하고 싶어도 못해 드리는 사연이 옛날엔 너무 많았지요
지금도 앨범 속의 부모님 뵈오면 가슴 짠 합니다
제 2의 심청이란 과찬도 듣고 젊은 날을 보냈지요
정혜 시인님은 나 보다도 더 잘 하시잖아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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