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걷는 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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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걷는 그 여인
은영숙
휘적거리며 고독의 치마폭에 쌓여
사막을 걸어가는 그 여인
빈 가슴에 전해오는 바람의 언덕
노을 짙은 밤하늘에 쏟아지는 달빛의 고백
낯설지 않은 별빛의 노래에, 화들짝
오아시스 에 꿈 젖은 밤의 향연
기쁨의 내음이 하늘거리는 꿈꾸는 그 여인
잠깨어 바라보는 화신의 향기 설레고
아스라한 발자국 사랑의 집을 짓는 하늘 저 편
메마른 가슴에 눈물인양 다가와
사랑의 문장 행간으로 써내려간 그대 연서
사랑의 개화로 바라보는 순애
삭막한 사막의 여로 발걸음 꼭 여미고
마음의 등불 잡힌 어둠 풀고 환한 여명으로
새벽을 기다려 보는 그 여인!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좋은밤 보내고 계시지요
건강도 최고 지요
자주 뵙지를 못했네요
자알 놀다 갑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일등으로 오시어
정겨운 방문 감사 합니다
언능 치유가 되지않아 고전 중에 있습니다
많은 염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거 참, 수상한 여인이네! ㅎ
뭐 땜시 사막을 홀로 걸어가고 있을까요?
혹, 불시착한 꿈에서 뛰쳐나온 여인이 아닐는지,
그래도 여명을 기다리는 바램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ㅎㅎ
추적추적 가을비 같은 장맛비가 내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시인님!
이곳도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우산 속에 연인들의 데이트가 멋질것 같은데요?
꿈 속 이아기 입니다
주말에 가족 나드리 가시나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고운 시
향 기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늘상 찾아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휴일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