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꽃 피어 > 창작시

시인님 상사화는 사랑이 깊어진 나머지 피어난 꽃이라지요
오늘은 비가 새벽부터 내려서 시원하게 느껴져요
맑은 날이면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곤 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쉬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 회사도 휴가를 가게 되네요.
팔월 첫주부터 시작되는 휴가철이지만 시인님의
시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실바람 하늘거리는 바람의 파도
소복단장 백팔배의 인연 안고 돌아서는 그대
가는 길에 눈길 한 번 주고 가소//스쳐가는 치마폭에 너를 보고 파
흩날리는 꽃잎으로 그리움 새기리니!>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용담호님
이른 아침을 열어 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회사의 휴가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으로 늘상 부족한 제게 잊지않고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시인님!

곱고 높은 향 시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 필하소서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정혜 시인님!
더위에 어찌 지내십니까? 반갑습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나처럼 방콕 신세가 되면 걷는 사람이 젤 부럽답니다
건강이 허락할때 많이 즐기십시요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상사화!
우리집 화단에도 피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서로를 못 만나서 외로워 보이는 게 아니라
만나서 사랑을 활짝 꽃피운 것처럼
화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복달음 잘 하셨나요?

얼마나 못다한 사랑을 그리며 꽃으로 피어 마음을 흔들을까
아리는 마음입니다
지나처 가다가도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고 갑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