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0, 경제의 달인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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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0, 경제의 달인 /秋英塔
집에서 기르는 돼지보다는
고향을 박차고 나와 자동차라도 들이받고
산화하는
멧돼지가 훨씬 나으니
앞으로 돼지 앞에는 반드시 '멧‘ 자를
붙여 주시오, 나 아무개 양반,
그리고 그냥 개보다는 기왕이며 앞에
‘사냥’이라는 말을 아깝다 하지말고
붙여 주시오
멧돼지와 사냥개, 어째 냄새가 좀 낫지 않소?
오천만 마리의 개, 돼지가 있으니
동방예의지국은 부자 될 게요
하루 아침에 개, 돼지를 이렇게나 많이
생산해 내는 이런 게 바로 창조경게라는 것이요
돈 한 푼도 안 들이고, 경제를 창조해 내는
경제의 달인에게 꽝 꽝 꽝, 느낌표 세 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민중을 개 돼지라
그 사람 높은 산꼭대기에서
발 헛디뎌 하수구에 빠졌네
하늘 아래 땅이 있다는 것 몰랐나 봐
땅 밑에 빠져
영 나오지 못할 것 아닌가
또 모르지
몇 해가 지나면
슬거머니 몰래 기어 나올지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산꼭대기 밑에 시궁창이 있다면,
당연히 거기 빠지겠지요.
유명한 발상을 가진 사람이니 언젠가 다시
재기하려고 살그머니, 고개를 쳐들겠지요.
국민들이 잘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그 사람 이름! ㅎㅎ
노정혜 시인님, 더위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요즘 도시에도 멧돼지 출몰로 고생 한다던데 이젠 사냥개 까지......
대단한 경제 대국을 공부 하고 갑니다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이런 훌륭한 둔갑술을 가진 사람은
파면은 절대로 안 됩니다.
경제부처의 높은 자리에 모셔 경제발전에
그 탁월한 머리를 사용하도록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뭐, 강의랄 거까지야 없고 하두 한심해서 해본 소리입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그 분에게는 순간에 실수가
노력해 쌓은 형설지공이 무너져 내리고,
수많은 국민들 빗 발치는 여론을
수습할 길이 없네요
공직은 국가에 헌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돼 있는데 어쩌다가 일상화 된 그 정신을
망각해 버렸는지 궁금증 이해가 안 갑니다.
평안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잠시 일탈이 아니라,
머리 속에 뿌리박힌 공직우월주의와
패권만능에 젖은 자만의 표출이며,
다른 변명을 들이댈 수 없는 영웅심이라
생각합니다.
공직자 대부분의 잠재의식을 대변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군림하는 사람들 모두 자성해야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두무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