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여! 기적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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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기적을 주소서
은영숙
비 갠 밤하늘에
흰 나래 구름 꽃
달 가는 무언의 바람 소리
하얗게 지새는 적막은
신음 소리에 숨죽이고
독버섯의 번식에 새 끈 거리는
벽시계의 초침처럼 맴도는 밤
뒤척이는 병상 어지러운 몰골로
나의 분신 곁에 서 본 다
화산의 분화구를 지켜보듯
갈피 못 잡은 마음은 갈 곳을 잃어
떨어지는 폭포의 낙수처럼
가슴 깊이 쓰러 안고 무릎을 꿇어 본다
신이여! 기적을 주소서
당신의 응답을 손 모아 기다립니다!
나의 주님! 나의 주님!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간절함이 다 하는 그곳에 기적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생의 전부를 그 분이 책임지고 있어
우리 힘으로 한계가 있고 다 할 수 없는 노력으로
쏟아도 마칠 수 없을 때 그 분의 기적이 임하실 때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기적을 볼 것입니다.
하루 하루가 절벽에 선 기분이자 어미의 심정이
어떠하다는 것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을 압니다.
그 분의 뜻을 따라야 하는 이 앞에서
호소하는 간절함이 닿지 않으리요.
어미의 호소처럼 절절함이 어디 있으며
눈물이 닿는 곳마다 그분이의 기적은 임하리라 믿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초조하고 불면의 밤 못다한 사연들이 숙제 처럼 가슴 미어지게 합니다
나의 주님은 이 마음 아시리라 믿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는 믿음 속에서 주는 나의 힘이요 생명이니 ......
주님의 사랑을 굳게 믿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위로의 글로 용기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그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올라 비가 되어
내립니다.
하늘이 감동하면 사람보다 더 간절히 우는데,
은영숙 시인님의 기도는 이미
하늘에 가 닿았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폭서에 건강 하신지요?
그곳은 물날리는 안 나셨습니까?
충청도의 비피해 당한 사람들의 안타가움에 가슴 아팠습니다
제 딸을 위해 기도 해 주신 고마운 선물
감사한 마음 태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추영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주님 기적을 허락하시옵소서!!~
연약하고 가련한 어미의 마음을 헤아리시어
부디 외면치 마시고
은영숙 시인님 따님의 환부를 인자한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어 씼은듯이 낫게 해주시옵소서 !!~
생명의 떡과 물로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당신의 옷자락을 붙들고 애원하는 이 애타는
영혼의 피맺힌 절규를 들어주시옵소서!!!~~
간절히 간절히 주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은영숙 시인님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기운내시고 건겅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시인님!
이토록 하늘에 닿는 간절한 기도로 선물 주시니
감동의 눈물로 함께 합니다
주님께 서 기적의 응답으로 은총 주시리라 굳게 맏사옵니다
시인님1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신명 시인님!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오랜만에 안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따님의 건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옵고,
믿고 간구하는 은시인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치유의 은사를 내리시리라 믿습니다.
무더위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로조아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방가 반갑습니다
멀거니 서서 눈물 속에 마중 할 것 같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가?
이렇게 달려 오시어 걱정 해 주시고
격려와 우로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그대로조아 시인님!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얼마나 심신이며 몸이 아프신지 이해가 갑니다.
시인님 어서 속히 쾌차 하시도록 기도할께요
치료 잘 받으시고 훌훌털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코스모갤럭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걱정 해 주시는 깊은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불안과 초조 속에서 고통의 시간 들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