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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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장 영관
살며 사랑하며 술에 취하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아픔도 있답니다.
유행가 가사 하나 틀린 곳 없다네요.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랑이라고 합디다. 얼마나 사랑했기에, 라고는 묻지 마세요.
안타까운 사랑을 볼모로 삼아 당신 가슴에 또 아픈 흔적을 남기는구려,
나는 이제 어디까지라도, 불 속이라도, 물속이라도, 마지막 고통이
나의 생을 끊을지라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일지라도, 멈출 수는 없어요.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장영관 野狼 님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 한편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연일 폭서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고 ,
천근 같은 마음의 근심에 얼마나 노심초사 하시는지요?
모쪼록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두손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