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6]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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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6] 그대로
은영숙
어디까지 연결 고리로 매달린 길인가?
끈을 수 없는 운명이란 틀 속에
곱게 핀 한 떨기 목련인가?
꿈을 안고 바라보는 독야청청 소나무
퇴화를 모르는 방황 없는 신기루
사랑의 메아리 아지랑이 되어 날고
너와 나 열리지 되어 영원을 약속한 피안의 그 곳
불 꺼진 창에 불 밝히는 녹슬지 않은 마음 밭
거기 그대로 변심 없는 고요
꽃등 다시 내걸고 내 사랑의 몫으로 다독이는 삶
시드는 꽃잎 눈물로 안아 채록하는 운명의 여로
벽오동 심은 나무에 원앙의 꽃 피어
함께 나라가리 사랑의 길로
그대여 변치 마오, 인연의 길에 노 저어가는
쪽배 순풍에 돛을 달리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이 가득 담긴 고운 시 향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걸음하시고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카피스님의 댓글

시인님 무더운 날씨 장마
우찌지내시나요.?
저는 주님의 은혜로 잘지냅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내 인생의 시간도
빨리 가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지요
시인님 건강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승리하는삶을 시시기를 기도 합니다
샬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카피스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방장 시인님!
여름 날씨 거기에 장마 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걱정 됩니다
바람처럼 달음질 치는 세월 속에 시인님과 이별 할까
두렵습니다
잊지 안으시고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시고
고운 글로 걱정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주의 은총 함께 하시옵소서
키피스 방장 시인님!
샬롬~~^^
추영탑님의 댓글

사랑이여!
언제까지나 그대로, 있어주오
하는 소망의 시로군요.
사랑이 영원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변함없는 사랑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유난히 변함없는 사랑을 갈망하는 한 사람입니다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