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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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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7-08 00:29

본문

평범한 것이란 것이란 것이란 것은 이미 지나간 것 혹은 익숙해져서 남들이 보기에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래서 그 행동을 하는데 특별한 경우에 하게 된다면 당신은

언제나 새로운 제스쳐로 서로를 유혹하는 세상에서 그야말로 지진아 혹은 지진이나 나라는

지진나라에서 오신 덜떨어진 인간 취급을 받게 된다

우리는 항상 경계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행동과 말 그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고 그 의미

중에서 나에게 해당하는 것들에 대해서 따라서 행동하거나 보여주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그런 행동과 말들을 이어가는 와중에 당신이 평소에 누구나 하는 익숙한 질문을 던진다면

당황스럽다 물론 그 당황스러움이 당신은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나역시 마찬가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특별한 사람들은 당신의 그런 익숙한 행동이나 말이 너무나

구태의연하고 그야말로 익숙하기만 해서 따로 대답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할 만큼

어렵다 사실 대화라는것은 쉬운것이다 언제나 새로운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는

특별한 사람들은 그런 특별한 질문에 또 새로운 답을 하는것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그런 것이야 말로 대화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인들은 그런 대화 자체를 하나의

형식이라 단정짓고 새로움을 찾아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지 않지만 이들은 대화 자체도

하나의 이야기라서 그런 특별한 대화를 이어가는 와중에 또 색다른 언어가 나오기도 하고

또 그런 가운데 흥미를 가지고 삶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당신은 여전히 예전의 것들이 좋고

사진을 찍는 가운데 짧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면서 웃고 있지만 당신의 그런 우스운 행동이

나 역시도 이제는 촌스럽고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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