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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6-26 08:12

본문

우리의 주변에 많은 것들이 사라져가고

아쉬움만 남은 옛 물건들의 향기가 가시지 않는구나

비올 때 신은 짚신이며 삼태기이며 그리고

옛 선인들이 즐기던 담배의 곰방대와 호롱불과

등잔불의 모든 옛것들이 사라져가는 아쉬움

 

이제 옛 것을 보기 위해서는 박물관에

가서나 볼 수 있는 옛 물건들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담겨져 있는 우리의 옛 것

이제는 아쉬웁고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존재들

지개이며 죽부인이며 이제는 하나의 추억 밖에

 

절구통과 다듬이이며 이제는 더군다나 맷돌까지도

보기 드문 오늘의 세상 누가 우리의 것을

지킬것인가 하는 아쉬움마저 남은 옛 물건들

이제 모든 것들이 안개처럼 사라져가는 것뿐이로다.

소스보기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우리의 주변에 많은 것들이 사라져가고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아쉬움만 남은 옛 물건들의 향기가 가시지 않는구나</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비올 때 신은 짚신이며 삼태기이며 그리고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옛 선인들이 즐기던 담배의 곰방대와 호롱불과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등잔불의 모든 옛것들이 사라져가는 아쉬움</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이제 옛 것을 보기 위해서는 박물관에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가서나 볼 수 있는 옛 물건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담겨져 있는 우리의 옛 것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이제는 아쉬웁고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존재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지개이며 죽부인이며 이제는 하나의 추억 밖에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절구통과 다듬이이며 이제는 더군다나 맷돌까지도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보기 드문 오늘의 세상 누가 우리의 것을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지킬것인가 하는 아쉬움마저 남은 옛 물건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이제 모든 것들이 안개처럼 사라져가는 것뿐이로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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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심 속에 옛 것의 그리움에 발 걸음 뭠춰 보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고요..... 생각하면서 공감대를 느끼며
즐거운 감상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일 되시옵소서
김문수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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