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그리운 얼굴 -박영란
희미한 고른 숨소리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마디마디 물결치는 그리움
밤마다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닿을 수 없는 촉촉한 마음
흐뭇한 행복을 가득 안겨주는
햇살처럼 빛나던 사랑하는 얼굴
하얀 그리움 피는 황홀한 꽃바람
낮에 해와 밤에 달이 어우러진
굽이굽이 따사로운 그리움 안고
아름다움을 더하는 너그러운 모습
꿈결 같은 인생길 그곳도 꽃밭이리라.
댓글목록
cjssusandudtn님의 댓글

마지막 3연이 참 좋습니다.
마지막 행 굿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꿈속에서 그리운 분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cjssusandudtn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화창한 월요일 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주동안 힘들지 마시고요 ~
많이 건강하시고~많이 행복하시고~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