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의 간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짝사랑의 간격>
우리는 알고 있다
속상할 정도로
매 순간 느끼는 감정을
너무 가혹할 만큼,
그러면서 만 약에라고
가정했을 때
거리를 좁힐 수 있을까
그런 마음에 욕심은
고통이 이미 시작됐다
가까이 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것
숨 멎은 그리움은
어떤 선택과 용기도
헛된 망상을 저지른다고,
좁히지 못할 간격!
알면서 저지르는
팔푼이 같은 병이다
짝사랑의 간격
별보다 더 먼 거리를
건너려는 헛된 욕심이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두시인님!
별보다 더 먼거리
건너려는 헛된 욕심이다
ㅎㅎㅎ
그건 헛된 욕심이 아닙니다
그보다 먼거리도
갈수있는게 사랑 입니다요
좋은시간 되시구요
두무지님의 댓글

참! 명언 이십니다
그러나 불가능 확률이 높겠네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좁히지 못할 간격!
알면서 저지르는
팔푼이 같은 병이다
이것이 짝사랑에 간격인가 봅니다
저도 젊었을때 걸렸던 병이였죠
병원에 갔더니 불치에 병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다 낳았지만 걸릴만 하더군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평소 알면서도 중독되는 병인 것 같습니다.
무심코 찾아오는 병이라 예방이 힘든지도 모릅니다
감사 합니다.
주거니받거니님의 댓글

짝사랑은 참사랑의 밑천이라죠
바탕을 뒤집으면 저홀로 힘겨울 뿐
재미나는 표현 잘 보았습니다.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무더위에 부담없이 읽어 보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혹여 너무 일천한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공감해 주시니 너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