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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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일기
은영숙
유행의 발을 딛고 첨단을 걷는가?
퍽 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사계절 좋은 날에 가는 길 오는 길
화려한 옷으로 물갈이 하고
찌는 듯 여름 숲 속의 한가로운 매미의 노래
유행에 민감한 그녀 추워서 겨울 옷 걸치고
물러가라 외치는 머리띠 질근 매고
목에선 가야금 소리 콜록 장단 맞추네
콜록 이 앞세우고 모기와의 상담
불면이 벗이 책사 되어 부엉이 과 논문 수록
열 탑 위에 올라 펄펄 끓는 용광로
라신 위에 얼음 팩, 비몽사몽, 첨단 유행도 싫다고!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유행이 밥 먹여주는 세상입니다.
여름에는 모두 솜바지를 입읍시다.
그래야 시원한 바람이 한 번 들어오면
못 빠져나가고 안에서 빙빙 돌 테니 시원하고,
겨울에는 마포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찬바람이 머물지 못하고 빨리 지나갈 테니 추운 줄을
모르지요.
유행이 죽도 먹여 줍니다.ㅎㅎ
그녀의 일기 속에서 땀 좀 흘리고
나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찌 그리 익살도 푸로이신지요?
감기로 죽을동 살동 모르는디......
놀리는 개그 학교 나오셨남요??
고런 방법도 있어라우? 몰랐당께요? ㅎㅎ
고운 글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날이 저물어 갑니다
시원한 평상에서 모기는 조심 하시고 모기불 놓고
주무십시요 ㅎㅎ
감사 합니다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건강은 어떠 신지요
몸사려가며 편히 사세요
좋은그도 건강에서 나옵니다
아셔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시인님!
유행 병이다 하면 일착으로 걸리고
감기 예방 주사가 출시도 되기 전에 먼저 자리 잡아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밤이 늦었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