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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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정연복
잠시
바라만 보아도
답답했던 가슴
뻥 뚫리는
저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솜사탕 같은
흰 구름,
이 몸
이 마음도
두둥실 두리둥실
하늘로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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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거니받거니님의 댓글

마음조차 하늘을 닮아 아름다워요
바람예수님의 댓글의 댓글

네. 비록 잠깐이지만 하늘 닮은 마음이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