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 11번) 외롭고 슬픈 영혼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1번) 외롭고 슬픈 영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17-07-12 10:05

본문

외롭고 슬픈 영혼 - 예향 박소정

힘든 것이 인간 뿐이겠는가....
살기위해 처절한 경쟁의 하루살이 목숨
약육강식 축생의 삶은 더 험난한 것임을!

포기하고 싶은 고비마다
매순간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함은
멀고 먼 본향을 기억하는 삶인 것을!

활기찬 청춘의 날이 가고
분홍빛 혈기 사랑의 날이가도
마른 줄기 거머쥐고 꽃 피우는
봄날을 다시 바라보는 것임을!

녹수는 찌든 세파를 씻어 흐르고
청산은 외로운 영혼을 거두어 품는 곳!
자연은 갈길없는 혼을 어루만져 주는 곳!

슬픈 것이 인간 뿐이겠는가....
외로운 것이 인간뿐이겠는가....
꽃도, 나무도, 외로움이 송알송알 맺혀
아름다운 경관은 먼 생의 영혼인 것을!
이승에서 떠도는 윤회의 열망인것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676	태종대 댓글+ 2개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7-14
21675	저승에 입소하다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7-14
21674	살모사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7-14
21673	강진만	해반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7-14
21672	실행하지 못할 천마디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7-14
21671	작화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7-14
21670	열사병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7-14
21669	희비 갈리는 죽전골목 풍경 하나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7-14
21668	청량의 시대를 꿈꾸다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7-14
21667	보고 싶은 얼굴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7-14
21666	참나리의 침묵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7-14
21665	슬금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7-14
21664	높은 물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7-14
21663	인정머리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7-14
21662	여주 푸른빛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7-14
21661	더위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7-14
21660	슬픔이 달을 보면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7-14
21659	나누는 행복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7-13
21658	사랑합니다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7-13
21657	진돗개 하나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7-13
21656	우물가에 숭융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7-13
21655	마음으로 구운 빵 댓글+ 4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7-13
21654	스몸비 댓글+ 4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7-13
21653	연화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7-13
21652	환상 숲 , 곶자왈에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7-13
21651	폭포 새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7-13
21650	무지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7-13
21649	여름나기 댓글+ 2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7-13
21648	자기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7-13
21647	개목걸이 부착의 변 /추영탑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7-13
21646	그 곳에 갈 때는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7-13
21645	( 이미지 5 ) 육젓 댓글+ 5개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7-13
21644	어떤 생명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7-13
21643	원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7-13
21642	노숙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7-13
21641	[이미지 2] 운마(雲馬) 댓글+ 2개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7-12
21640	인생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7-12
21639	(이미지 13) 발상의 전환 *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7-12
21638	<이미지5> 동백하젓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7-12
21637	<이미지 9>특별한 만남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7-12
21636	멋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7-12
21635	쌉쌀한 추억 댓글+ 2개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7-12
21634	자살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7-12
21633	초복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7-12
21632	구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7-12
21631	육수 한사발의 길 댓글+ 2개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7-12
21630	별똥별을 놓쳤네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7-12
21629	실로(失路)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7-12
21628	(이미지 2) 영혼의 쉼터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7-12
21627	이 어쩔 수 없는 성가심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7-12
21626	선풍기 바람 댓글+ 2개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7-12
21625	기다리는 시간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7-12
21624	(이미지2)구름백마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7-12
21623	<이미지8> 청소를 하다가 댓글+ 1개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7-12
21622	죽음은 그저 죽음일 뿐	木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7-12
21621	<이미지 8> 식물인간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7-12
21620	영혼을 깨우는 빗소리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7-12
21619	[이미지 3] 허공 끝에 점 하나 댓글+ 1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7-12
21618	<이미지 14>맨발이 위풍당당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7-12
21617	창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7-12
21616	지리멸렬 하다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7-12
열람중	(이미지 11번) 외롭고 슬픈 영혼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7-12
21614	(이미지 8) 분(粉) *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7-12
21613	복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7-12
21612	촛불 댓글+ 3개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7-12
21611	尊(존)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7-12
21610	<이미지 6번> 옹관묘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7-12
21609	<이미지 3번> 착각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7-12
21608	(이미지 3) 아바타의 세계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7-12
21607	급발진 경위서 댓글+ 1개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7-12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