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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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 테울
보나마나 속 빈 강정
골 빈 대가리란다
설령,
콩글리시 악센트로 아무리 얼버무려도
형편없는 똥개의 차림새란다
함부로 부리고 싶은
Mutt
달랑, 대가리 소리 하나 볏처럼 달린
허울의 이름씨란다
꽃지듯 져야 비로소
이름값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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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누군가 시인님을 엄청 속 상하게
했나 봅니다
아마도 재벌 2세 쯤 한테
갑질을 당하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다녀온 곳이 고용센터였지요
이것저것 아니꼽게 비치던...
모두가 내탓이겟지만...
감사합니다